[횟집] 강남역: 초장집

강 형의 안내로 방문하게 된 횟집, 초장집!! 배가 불러서 신동궁감자탕을 2차로 가기에는 좀 힘들 것 같다는 판단에서였다.

박 박사가 예전에 영어 공부 할 때 봤던 묘한 간판의 가게를 이제야 온다며..ㅋㅋㅋ 확실히 가게 간판이 눈에 띄긴 한다.

뭔가 옛날 술집 분위기인데 힙하다..ㅋㅋ

가격은 뭐 강남물가다.

막회 작은 접시 (38,000원)!! 으헉... 이게 이 가격이라니.. 놀랄 노자다.. 맛은 나쁘지 않았으나... ㅋㅋㅋㅋ

그래도 이것저것 밑반찬을 주긴 줬구나..ㅋㅋ 이 날 은근히 술을 많이 마셔서 잘 기억이 나진 않는다...ㅋ

그리고 주문한 바다라면 (12,000원).. 지금 보니 홍합에 가리비에...ㅋㅋㅋㅋ 맛은 좋았으나 가격 생각하면.. 진짜..ㅋㅋ

여기서도 꽤 돈이 나와버렸는데 강형이 언젠지도 모르게 계산을 해버려서...ㅠㅠㅠ 쪼금 남은 잔액을 내가 계산하며 마무리되었다. 앞으로 다들 더 바빠질 텐데 언제 또 다 같이 모일 수 있을지...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