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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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사직동: 마라공방 2탄부산 2023. 1. 27. 16:00
일본 여행을 마치고 첫 끼는 얼큰한 마라로 시작했다..ㅋㅋㅋ 원래 가려고 했던 마녀마라집이 오후 늦게나 영업을 개시한다고 하여 오랜만에 마라공방을 찾았다. 작년과 비교해보니 마라탕 가격만 100g당 1,700원에서 1,800원으로 올랐고 그 외에는 큰 가격 변동이 없었다. 꿔바로우도 소자가 있고 확실히 체인점 답게 음식의 가격 설정을 잘한 것 같다. 여느 집과 다르지 않은 재료 구성!! 대부분이 셀프다..ㅋㅋ 여기의 장점 중 하나는 저 땅콩소스를 무제한 퍼 먹을 수 있다는 것!! ㅋㅋㅋ 양고기 100g을 추가한 마라탕이 나왔다. 맵기는 2단계로 했는데 확실히 맵긴 하다. 그래도 땅콩소스의 도움을 받아 잘 먹었다..ㅋㅋ 밥도 무한 리필이고 1인당 7,000원이면 정말 배 터지게 먹을 수 있는 그런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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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사직운동장: 마라공방부산 2021. 8. 9. 16:00
주기적으로 먹어줄 필요가 있는 마라탕. 서울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외식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져 마라를 먹지 못한 지 꽤나 오랜 시간이 되었다. 다행히 부산은 서울보다는 상황이 낫기도 하여, 엄마와 함께 오래간만에 마라집을 방문하였다. 가장 유명한 마라당을 가볼까 했으나 역시나 대기가 어마어마했다. 저번에 갔던 마녀마라공방도 괜찮았으나 새로운 집을 가보고 싶은 마음에 그 맞은편에 위치한 마라공방을 방문하였다. 검색해보니 체인점인 듯싶다. 체인점답게 뭔가 딱 규격화되어 있는 느낌이다. 가격은 무난하다. 우리는 마라탕에 미니전 하나를 추가하였다. 식재료는 딱 마라집에 가면 기본으로 준비되는 재료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딱히 특색 있는 메뉴도 없었으나 부족한 녀석도 없었다. 신기하게도 샐러드바에서 단무지와 땅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