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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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대전 동구 소제동: 챔프 스페이스 커피 로스터리기타지역 2025. 4. 6. 16:00
대전의 익선동 같은 소제동..!!비범 식당 근처에 또 괜찮아 보이는 카페가 있어 방문했다. 사실 날이 추워서 근처로 간 거 기도 하지만..ㅋㅋ진짜 분위기 특이하더라. 실내도 넓고 독특했다. 가격은 싸지 않다..ㅋㅋㅋ 흠 뭔가 커피를 무조건 마셔야 할 집 같았는데..ㅠㅠㅠ 이미 디카페인이 아닌 커피를 한잔 마셔버려.. 커피는 포기..ㅠㅠ휘낭시에가 먹고 싶었으나 다 팔렸단다..엉엉 어쩔 수 없이 케이크로 주문했다.티 2잔은 기억이 안나고 다른 형이 챔슈(7,000원)를 시켜 주었다..!! 딱 봐도 엄청 맛있게 생겼더라..ㅋㅋㅋ 한잔 마셔봤는데 커피까지 먹어봐야 감이 올 듯..ㅋㅋ 처음은 너무 달더라. 나는 챔스밀크티(6,000원)를 마셨다. 흠 그냥 무난한 밀크티다. 메뉴판을 다시 보니 오트밀크로 변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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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한식] 대전 동구 소제동: 비범기타지역 2025. 4. 4. 16:00
대전역 인근에 먹을 곳이 없다고 들었는데.. 대전역 뒤편에... 뭔가 젊음의 거리 같은 곳이 생긴 것 같더라..마치 성수나 용리단길에 온 것 같은 느낌의 소제동을 걸으며 방문한 곳은 비범..!!완전 힙한데...ㄷㄷㄷㄷ메뉴판은 카운터에만 있더라. 나중에 먹고 나올 때 얼른 촬영해 봤다. 메뉴 구성도 특이하다.밑반찬 등장..!비범 우대갈비(45,000원)가 나왔다. 살짝 태운 듯이 구운게 매력적인 갈비였다. 겉절이나 양파초절임과의 조화도 좋았다. 가격에 비해서는 무난한 맛이었다.다들 탄 거 아니냐고 뭐라고 했는데 그게 매력인 것 같은데 말이다..ㅋㅋ비범 크림 튀김 수육(24,900원)!! 신기한 메뉴였다. 부드럽게 잘 익힌 수육을 튀겨서 바삭하게 만들다니..ㅋㅋㅋㅋ 나는 조금 느끼한 느낌이었는데 다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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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강릉 중앙시장: 배니닭강정기타지역 2025. 3. 29. 16:00
엄마랑 아점 겸 식사를 하고 역으로 가려니 시간이 좀 남더라.. 그래서.. 못 먹어본 닭강정을 사서 서울에서 먹기로 결정했다..ㅋㅋ 평일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확실히 주차장도 여유롭고 시장도 사람들로 붐비지 않더라.역시나 오전 10시 정도에는 줄이 없구만..ㅋㅋㅋ 저번에도 갔을 때는 오전까지는 사람이 없다가 오후부터 갑자기 긴 행렬이 생기더라.주문과 함께 따뜻하게 데워진 닭강정을 담아주신다.매운 닭강정 순살 1마리 (20,000원) 겟!! 뜨거울 때 먹어야 맛있을 것 같아서 한 입 먹어봤는데 오잉.. 뭔가 물컹한 식감에 이상했다... 흠.. 이건 식어야 맛있는 건가 싶더군.그래서 집에 돌아와서 저녁 시간 즈음에 식사로 다시 먹어봤다. 운반중에 많이 흔들렸던 건지 한쪽으로 치우쳐버린 닭강정..ㅋㅋㅋ오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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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강릉시 초당동: 원조초당순두부기타지역 2025. 3. 27. 16:00
긴 연휴가 끝난 다음날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초당순두부 마을을 찾았다. 사실 아침에 하는 밥집도 많지 않았거니와 멀리 나가기에는 위험부담이 있는 것 같아 결국 순두부 마을 밖에 옵션이 없더라. 그런데 1순위로 가려고 했던 차현희 순두부 청국장이... 문을 안 열었더군..!!! 뭔 일이래.. 그래서 바로 맞은편에 강릉동화가든으로 가려고 했더니 여기는 또 너무 많은 손님들로 주차가 안되네...!! ㅋㅋㅋ 그래서 그냥 바로 옆에 주차가 쉬워 보이는 가게로 가게 되었다.원조초당순두부집...ㅠㅠ 그래도 손님이 많아 보여서 방문하긴 했다.순두부전골 2인 (1인 15,000원) 세트로 주문했다.무난한 분위기의 가게.. 무료 콩비지도 나갈 때 조금 챙겼다.흠.. 반찬은 셀프바에서 퍼오면 된다. 엄마가 미역줄기를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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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강릉시 병산동: 리틀다이너기타지역 2025. 3. 25. 16:00
강릉에서의 마지막 저녁은.... 미국 냄새가 물씬 나는 식당 리틀다이너에서 해결하였다.아빠를 기차역에 데려다 드리고 도착하니 딱 5시!! 그런데 우리가 첫 손님은 아니더군...ㅎㅎ여기가 이태원이라면 저 가격에 한 3-4천 원이 더 붙었을 것 같다. 여하튼 서울 가격 비교하면 무지 싸다!! 2명이서 3개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식기류도 귀엽다.식당이 전반적으로 미국스럽긴 한데.. 미국은 이것보다 훨씬 지저분해..ㅋㅋㅋ 여기는 그냥 힙한 곳인 것 같다.가격이 싸서 주문한 오렌지주스(2,500원)!우리는 히트 메뉴만 하나씩 주문했다. 치킨와플샌드(14,000원)! 으악 비주얼이 압권이다. 약간 맘스터치 느낌의 치킨 패티에 바삭한 와플과 양배추 샐러드까지... 조화가 너무 좋다.여기에다 메이플 시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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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속초시 조양동: 청초수물회기타지역 2025. 3. 23. 16:00
강릉에서 새해 해맞이를 하고 속초로 달렸다. 시원하게 온천을 즐기고 난 후 아침 식사로 정한 곳은 물회집!!속초 1등 물회 아니 전국 1등 물회라는 청초수물회이다.네비를 찍고 들어갔는데 건물의 규모에 다들 놀라워했다.. 이 집은 진짜 재벌이다..ㅋㅋ2층 식당에서 바라보는 뷰가 예술이다. 청초호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설산 때문인지 시애틀 같기도 하고 솔트레이크시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근데 소금호수도시는 호수가 없었던 듯..ㅋㅋ대한민국 최초 사골육수 물회!!속초까지 왔기에 모녀가리비를 가려고 했으나 좀 귀찮기도 하여.. 그냥 오징어순대는 이 집에서 한큐에 해결하기로 결심했다.희한하게 주문은 사람이 받고 배달은 로봇이 하는 곳이더라..!! 흠.. 테이블오더도 하시는 게 낫지 않나 싶었는데 여기 오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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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강릉시 성남동: 감자바우 장칼국수기타지역 2025. 3. 21. 16:00
동생네를 기차역에 데려다주고 방문한 감자바우 장칼국수..!!중앙 시장 인근이지만 설날이라 이 인근은 매우 음침했다. 게다가 가게도 2층에 있다..! 흠.. 여기 맛집이 아닌가 하고 들어섰는데... 2층으로 올라서니 가게 안은 손님으로 한 가득이더라..ㅎ기본 반찬은 무생채와 김치 깍두기!!둘 다 양념은 젓갈맛은 강하지 않은데 나쁘지 않더라. 먹을수록 묘한 매력이 느껴졌다. 아쉬운 점은 무생채에 쓴 무가 약간 쓴맛이 강했다는 거? ㅎㅎ 좀 단맛이 강한 맛있는 무였으면 진짜 맛있었을 것 같다.장칼국수(9,000원)!! 흠 은근하게 자극적이며 감칠맛이 강했다. 뭐 그렇다고 엄청 짜거나 맵지는 않았다.처음 먹어본 옹심이는 감자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그냥 쫄깃한 떡을 먹는 느낌이더라.해물옹심이(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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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강릉시 초당동: 초당 버거기타지역 2025. 3. 19. 16:00
동생네가 부산으로 돌아가는 기차에서 먹을 저녁을 사러 초당버거를 방문했다.멀리 있는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갔는데 이런 애매한 시간대라면.. 그냥 가게 앞에도 주차가 가능할 것 같더라. 그런데 네비가 가게 안내를 잘 못해주더군..ㅠㅠ한 계단 내려가면 널찍하고 멋진 공간이 나온다.오호..!!나는 먹어보지는 못했고 동생네가 후기로 이렇게 사진을 남겨줬다. 동생은 타노스버거(17,000원)!제수씨는 기본 초당버거(15,000원)!!고기가 튼실해 보인다..동생네 얘기로는 꽤나 만족하며 먹었다고 한다..ㅎㅎ 내가 먹어보지도 않았는데 여기 이렇게 후기를 남겨도 될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