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강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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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을지로입구역: 서울 롯데호텔 라세느서울 - 강북권 2024. 4. 29. 16:00
코인으로 꽤나 수익을 올린 류 씨가 밥을 사겠다고 하여 어찌어찌 호텔 뷔페로 가게 되었다.. 사실 요즘 양이 정말 많이 줄어 들어서 뷔페를 선호하지는 않지만 뭔가 사겠다는 녀석이 라세느로 예약을 해버렸다고 하는데 어쩌겠는가.. 하하하하 뭐 그래도 좋은 일로 얻어먹는 일이니 기분 좋게 방문했다!차를 가지고 갔는데 동에서 서로 이동할 때는 호텔 입구로 출입하기 위해 좌회전이 안되는건지 한 바퀴를 빙 둘러갔다. 그래서 대략 5분 정도 더 걸린 듯..ㅠㅠㅠ 여하튼 무사히 주차를 하고 1층 라세느로 향했다.홈페이지 상 나와있는 가격은 아래와 같다. 사전 예약을 진행하면 본 금액에서 10% 정도 할인이 되나보다. 이야 1인당 그래도 무려 19만 원에 달하는 럭셔리 뷔페다. 이날은 진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 대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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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카페] 외대: 브릴란테 / 레이지커피하우스서울 - 강북권 2024. 4. 27. 16:00
색다른 멤버 구성으로 외대 근처의 브릴란테라는 양식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주차는 철 박사네 오피스텔에다가..ㅎㅎ 이 집은 카카오맵에는 나오지도 않네... 귀찮아서 맵은 생략..ㅋ 아 본가할머니보쌈 맞은편이라 할머니보쌈 집을 찍어본다..ㅋㅋ건물은 허름한데 입구는 나름 잘 꾸며졌다.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우리는 세트 4 (49,000원)랑 세트 1 (30,000원)으로 주문했다. 그리고 샐러드를 추가했다.기본 빵은 무난했다.의외로 맛있었던 버섯 샐러드.. 가격은 만원 후반대였나.. 나쁘지 않았다. 샐러드가 맛있어서 맛을 살짝 기대했다.불고기 피자였나 초리조피자였나.. 기억도 안난다.. 근데 어라 맛이 조금....ㅎㅎㅎ고르곤졸라 피자는 오히려 무난했다. 다들 고르곤졸라는 괜찮았다고..ㅎㅎ크랩파스타를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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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청량리: 제주미향해장서울 - 강북권 2024. 4. 25. 16:00
창원 출장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저녁 8시가 넘어섰더라. 집에서 먹을까 하다가 출장비도 남았는데 오래간만에 외식이 하고 싶어서 혼밥을 하게 되었다. 몇 가지 후보군들이 있었는데 청량리 시장을 돌아다니다가 깔끔한 외관에 한번 가보고 싶었던 해장국집을 가기로 결정했다.그렇게 방문하게 된 제주미향해장!!국밥 한 그릇에 10,000원이면 나쁘지 않다. 많이 먹지는 못하지만 기본에 정식을 추가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국물은 순한 하얀 국물과 얼큰한 국물이 있는데 서버분께 여쭤보니 얼큰을 추천한다고 하셔서 얼큰으로 주문했다.네이버평을 보니 계란이 무료라고 해서 뒤져봤는데 내 테이블에는 무료 계란이 없더라..ㅠㅠ 그래서 건너 테이블에서 계란을 하나 가져와야 했다! 어찌되었든 1인당 하나씩만 드셔주시길..ㅋㅋ제주 돔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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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경희대: 8번가 (8 street coffee)서울 - 강북권 2024. 4. 23. 16:00
분위기가 좋았던 8번가 카페에 단체 손님을 모시고 방문해 봤다 ㅋㅋ 인상적인 분위기! 오늘은 나도 커피를 마셔보기로 했다. 그렇게 8번가 고래커피 (5,800원) 2잔과 8번가 고래 콜드부르 (5,800원)이 나왔다!! 고래커피가 뭘까 했는데 이렇게 귀여운 고래쿠키가 올라간 거였구나..!! 아이폰을 가진 친구가 콜드브루 접사를 찍어줘서 이걸 대표사진으로 올려본다..ㅋㅋ 참고로 나는 따뜻한 걸로 마셨다. 의외로 고래쿠키가 달달하니 맛있다. 커피도 적당히 달고 고래도 맛있고.. 굿굿..!!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마도.. 아이스 카페라테 (5,000원)가 아닐까 싶다. 아마 철 박사가 주문한 아메리카노 (4,300원)? ㅋ 5명이 앉기에 적당한 자리가 없어서 1층으로 내려오긴 했지만 1층도 나름 층고도 높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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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바] 신당: 기몽서울 - 강북권 2024. 4. 21. 16:00
요즘 힙당이라고 불리는 신당을 찾았다. 집에서도 가까워 좋다..ㅋㅋㅋ 기몽이라는 와인바다. 미리 블로그로 확인을 해서 어렵지 않게 입구를 찾을 수 있었다. 지하로 내려가면 된다. 기본적으로 와인바라 와인 1병은 주문해야 한다. 앗 여길 열어보니 굴 메뉴도 있었구나..!! 하지만 굴을 좋아하진 않아서 패스! 와인 메뉴다. 여기는 스파클링 섹션..! 오늘은 해산물을 주로 먹을 예정이라 화이트와인에서 골랐다. 와인을 잘 모를 때는 가격대 제일 낮은 거 순으로 정렬하고 한 2, 3번째 걸 먹으면 평타는 친다는군..! ㅋㅋㅋ 그래서 까사 피아자 타이 (59,000원)를 골랐다. 이건 레드와인..!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한동안 손님이 오지 않았다.. 바 형태긴 하지만 마주 앉을 수 있도록 의자를 배치해 주시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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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고려대: 올리브앤오렌지서울 - 강북권 2024. 4. 15. 16:00
뭔가 특색 있는 식당의 불모지 같았던 고려대역 인근에 이것저것 신기한 느낌의 식당이 많이 생겼다. 브런치 집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올리브앤오렌지!! 허미..ㅋㅋㅋ 진짜 특색 있구먼. 가게 입구에도 친절히 메뉴판이 비치되어 있다. 메뉴 가격이 나쁘지 않다. 저렴한 임대료 때문이겠지...? ㅎㅎ 요즘은 뭐 인스타나 네이버, 카카오 등을 통해 홍보만 잘하면 장소가 어디든 장사는 잘 되는 것 같다. 11시 30분 오픈 타임에 딱 와서 그런지 아무도 없어 창가 넓은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이후 12시가 지나니 슬슬 손님들이 많이 찾기 시작했다. 일단 물..ㅋㅋ 차랑 레모네이드를 시켰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네..ㅠㅠ 이 날은 커피머신이 고장 나서 드립커피 밖에 안된다고 하시긴 했다. 블로그를 검색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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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안국: 티테라피 (Tea Therapy)서울 - 강북권 2024. 4. 13. 16:00
안국역에서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티테라피! 생각보다 재밌는 곳이어서 기록을 남겨본다. 뭔가 커피를 마시고 싶지는 않아서 찾아본 집인데 의외로 멋스러운 곳이었다. 다행히 대기 손님이 없어서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테이블에 놓인 식기는 말씀드리면 치워주시고 이렇게 메뉴판도 가져와 주신다. 오잉 그런데 티 테라피라는 가게 이름에 맞게 내 몸에 맞는 티를 고를 수 있다..! 나는 쭈욱 내려가보니 녹색 십자가 표시에 도달했다. 그린타입은 체격이 있고 땀을 잘 흘린다고... 분명히 골격 굵거나 살찐편이 아니다에서 시작했는데 말이다..ㅋㅋㅋㅋ 사실은 오미자차가 제일 끌려서 오미자차로 주문하려고 했는데...ㅋㅋ 이런 특별 메뉴를 놓칠수는 없지..!! 주문은 카운터로 가서 직접 해야 한다. 주전부리까지 주문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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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안암: 넘버팔오 (No 85)서울 - 강북권 2024. 4. 11. 16:00
이날은 어쩌다보니 예기치 못하게 넘버팔오라는 중국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주차는 우신향병원 주차장을 이용했다. 지금보니 코스요리로 주문하는 것도 괜찮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구만..ㅎㅎㅎ 여튼 요리 가격대가 생각보다 조금 높긴하다. 짜차이가 나쁘지는 않아서 생각보다는 맛이 괜찮을지도라는 기대를 하였다..ㅋㅋ 기다리고 기다리던 끝에 나온 유산슬 대 (48,000원)! 일단 2개로 나눠서 준비를 해주셔서 이만한 양이 한 접시가 더 나왔다. 유산슬이야 워낙 무난한 맛이라서 ㅎㅎㅎ 일단 재료들은 모두 신선한 느낌이었다. 원래는 깐풍기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주방장님이 우리집의 특기는 유린기라고 하여 유린기 대 (48,000원)를 주문하였다. 바쁘셨던건지 이번에는 2 접시로 나눠 주시진 않았다.. 흠 무엇보다도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