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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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강릉 안목해변: 커피씨엘기타지역 2025. 3. 9. 16:00
바닷가 뷰 카페로 추천받은 안목해변.. 해안가 주차장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칼바람을 맞으며 카페까지 걸어갔다.. 사실 너무 추운 날씨에 공영주차장 끝쪽에 있는 그곳을 포기할까 했지만 그래도 꿋꿋이 바람을 이겨내고 뷰 맛집이라는 커피씨엘에 도착했다.가장 끝쪽에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엄청 붐비진 않더라. 그래서 대만족..!빵류!카페에서 핸드폰 충전도 하며 2시간을 떼웠는데.. 그 정도 있으니 가게 내부가 텅텅 비더군..ㅎㅎ 그래서 얼른 2층 뷰 사진을 찍어봤다.출렁이는 바닷가를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이렇게 독립된 공간도 존재하는데 여기는 살짝 춥다.아빠와 나는 카페라테(5,300원), 제수씨는 아아(5,000원), 동생은 카페비엔나(5,800원)을 주문했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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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온천동 금정마을: 파나카F부산 2023. 11. 13. 16:00
집에 있기 심심하면 카페에 나오게 되는 것 같다..ㅋㅋㅋㅋ 멀리 나가긴 귀찮아 찾게 된 금정마을 뒷편에 생긴 파나카 F!! 추석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차들이 바글바글했다. 다행히 주차를 도와주시는 선생님이 계셨다. 1인 1음료 주문 필수다. 가격대가 조금 나가는 편이다. 빵도 먹음직스러워 보였으나 배가 불러 그냥 음료만..ㅎㅎ 주문을 하는 곳에서 내려가면 이렇게 쾌적한 실내가 나온다. 하지만 대부분의 손님들은 야외에 앉아 있었다. 나름 시원시원한 경치가 좋다. 물론 모기에게 몇 방 피를 헌납하긴 했지만.. 주문한 음료 3잔이 나왔다..!! 내가 주문한 파나카선셋 (7,000원)! 피치 + 히비스커스가 들어간 아이스티다. 살짝 새콤한데 또 복숭아쨈 같은게 들어가 있어서 뒷맛은 달달했다. 아빠는 파나카 선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