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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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샤로수길: 듀레스트 (Dewrest)서울 - 강남권 2022. 10. 19. 16:00
이날 날씨가 아직은 살짝 덥긴 했었다. 그래서 후식은 빙수를 파는 곳을 찾아봤는데 어쩌다 가게 된 듀레스트 dewrest! Dew point가 이슬점이니까.. dewrest는 뭘까.. 혹시 있는 단어인가 싶었는데 그냥 dew+rest의 합성어인 듯하다. 카페는 2층에 위치해 있다. 아마 예전에는 원룸 건물이지 않았을까...ㅎㅎ 이 카페의 시그니처 캐릭터는 곰이다. 으헝.. 얘네들을 어떻게 먹냐고.. 단면도를 그림으로 묘사해 놓으셨는데 좀 끔찍했다... 소녀 감성 가득한 디저트 가게였다. 실제로 우리 말고는 다 여성분들.. 딱 한 팀이 커플이었다.... 허허허. 듀레스트 빙수 (14,000원)! 곰돌이의 맛을 고를 수 있었는데 뭘 골랐는지는 기억이...ㅋㅋㅋ 연유 우유얼음이 마치 눈송이처럼 가득하다.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