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카페
-
[간식] 서울역: 팀홀튼 숭례문 그랜드센트럴 점서울 - 강북권 2024. 10. 12. 16:00
서울역 인근의 맛집을 찾아 다시 한번 그랜드 센트럴 빌딩으로 왔다.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 식당이 있는 것 같아 왔는데 네이버에만 표기를 안 했을 뿐.. 이 건물에 있는 모든 식당이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고 한다...ㅠㅠ 그래서 5시 식사시간까지 본 건물 내에 보내야 하다 보니 여기저기를 둘러보게 되었는데 그러다 발견한 팀홀튼!지하 1층이라고 해야 하나 로비층이라고 해야 하나.. 여하튼 에스컬레이터를 타다 보면 널찍한 가게가 보인다. 엽이 형 얘기로는 캐나다에서 던킨이나 크리스피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가 바로 이 팀홀튼 때문이란다. 도넛도 유명하지만 커피가 맛있기로 유명하다고.... 뭐 커피는 원래 좋아하지도 않고 곧 식사를 할 예정이라 ㅎㅎ그래도 도넛은 나중에 사두면 먹을 것 같아. 몇개 미리 챙겨 두었다...
-
[카페] 서울역: 연남방앗간서울 - 강북권 2022. 4. 28. 16:00
원래 오전에 편하게 쉬다가 서울역 근처에서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즐기다 부산으로 향하는 기차를 타려고 했는데.. 오전에 일이 생겨 기차 출발시간 한 30-40분을 남기고 서울역에 도착했다. 그래도 점심은 먹어야 할 것 같았는데, 햄버거는 먹기 힘들 것 같았다. 그런데 근처 우체국에 소포를 보내려고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연남방앗간!! 오 떡 괜찮지 라는 생각으로 방문했는데.. 떡집이 아니라 카페 겸 베이커리 가게다..ㅋㅋ 서울역 구역사 옆에 위치하고 있어 솔직히 눈에 띄는 위치는 아니다. 뭐 그래도 경의중앙선을 이용한다면 보긴 하겠지만 서울역에서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일은 좀 흔하지 않지. 사실 카페인 것을 확인하고는 그냥 나가려다가.. 메뉴에 뭔가 신기한 빵들이 많아 빵 2개와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