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 중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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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카페] 장위: 장위 불맛나는 직화짬뽕 / 하이티피 HITEPEE서울 - 강북권 2020. 11. 29. 16:00
어제의 과음으로 이 날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집에서 빌빌대고 있었다. 아 물론 아침에 헤어 커트를 예약해놔서 거기 다녀오고 나온 김에 운동도 다녀오긴 했지만..ㅋㅋㅋ 그 이후에 아무것도 못했다는 얘기다. 아침은 백종원식 대파국에 밥을 말아먹고 점심은 가볍게 단백질 파우더와 빵으로 끼니를 때웠는데 요상하게 짜장면이 먹고 싶더라. 다행스럽게도 지형이 같이 먹어 준다고 하여 저녁은 짜장면으로..! 1. 불맛나는 직화짬뽕 전문점 그냥 여기 안가본지 너무 오래되어서 불맛나는 직화짬뽕까지 걸어갔다. 날씨가 나쁘진 않아서 다행이었다. 짜장만 먹기에는 아쉬워 만두를 먹을지 탕수육을 먹을지 고민되었다. 직원분께 여쭤보았는데도 그냥 상투적으로 둘 다 맛있다는 얘기만..ㅎㅎ 그래서 살짝 저렴한 군만두(10개,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