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로양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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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뚝섬: 화로양미서울 - 강북권 2025. 2. 19. 16:00
뚝섬 인근에 있는 화로양미를 방문했다.조금 애매한 골목길을 지나야 나왔는데 가게 앞에 주차도 되고 나름 좋아 보인다.양꼬치가 17,000원이구나.. 물가란 참...그래도 기본 찬이 알차다. 짜차이도 뭔가 묘하게 고춧가루가 뿌려져 있어 더 맛있어 보이더라. 조금 MSG 맛이 나긴 하는데 나쁘지 않다. 대신 좀 짜다.양모듬 (500g, 55,000원)을 주문했다. 100g에 11,000원 정도니까 뭐 한우랑 비슷한 가격인 셈이다. 사실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갈비/등심/삼겹/꼬치 순이려나?푸짐 다양한 양념들!!!아마 처음은 등심부터 구웠던 것 같다.쯔란가루보다는 의외로 와사비와의 합이 좋았다. 저 버섯 양념도 괜찮았는데 간이 좀 약한 느낌? ㅋㅋ살짝 배가 부르긴 했지만 우육온면(10,000원)도 추가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