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 청량리 롯데백화점: 애슐리 퀸즈

청량리 롯백 지하 2층에 위치한 애슐리 퀸즈!

점심 가성비로 인기 있는 이곳을 연말을 맞아 방문했다.

어플로 미리 줄 서기가 가능하단다. 평일 런치는 단돈 19,900원!!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가격이 괜찮은 편이다. 그래서 인기가 있나...ㅎㅎ 1시가 넘어서야 방문했는데도 사람들로 가득했다.

자리를 배정받고 일단 촬영부터 시작해 봤다... 처음 보이는 곳은 디저트.

크로플이 있어서 너무 기대했는데.. 주말과 저녁에만 제공된단다..ㅠㅠ

그래도 와플은 구워 먹을 수 있다.

차와 커피!

무제한 탭비어도 4,900원!! 

맛있었던 허니버터..ㅋㅋㅋㅋㅋ 단짠이 최고다. 

떡볶이 같은 분식류가 꽤나 많았다.

 

여기는 중식!

오 국도 쏠쏠하게 있따.

 

한식류!!

샐러드!! 앗 깜빡하고 마지막에 요거트를 안 먹었네..ㅎㅎ

 

과일은 망고 정도가 괜찮아 보였다. 냉동 망고라 해동을 좀 시키고 먹긴 해야 한다.

파스타류 맛있어 보였는데 손도 안 댔네..ㅎ

꽤나 자극적으로 맛있었던 치킨!

오리고기도 괜찮더라.

타코도 한번 싸 먹어봤다.

배가 불러 즉석메뉴는 포기..!

묘하게 스시쪽 세션은 손이 안 가더라..ㅠㅠ

빈 그릇은 로봇을 불러서 올려놓으면 된다!! 크하하하! 이렇게 인건비를 아끼는구나. 근데 로봇을 기다리는 것보다 내가 빈 접시를 가지고 올려두는 게 편하긴 했다.. 그래서 나는 주로 가는 길에 접시를 반납하는 쪽으로..ㅋㅋ

첫 접시를 깜빡했다.. 여하튼 두 번째는 분식류로..ㅎㅎ 홍합탕은 살짝 비리더라. 그래서 해산물을 더 안골랐나..ㅎ

맛있었던 녀석들 위주로 한번 더 먹었다. 조금 느끼해서 오징어젓갈과 커피를 가져왔다.

마지막 후식!! 의외로 와플이 진짜 맛있게 구워지더라.. 크로플.... 도 괜찮을 것 같다...ㅠㅠㅠ

뭐 특색 있게 맛있는 메뉴가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이 가격대에 이렇게 다양한 메뉴가 나온다는 점에서 가성비는 훌륭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