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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식] 왕십리: 대도식당 왕십리 본점
    서울 - 강북권 2025. 7. 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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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은.. 갑자기 저녁도 호출을 받아서 또 참석..ㅋㅋㅋ 흠 그래도 저녁이라 다들 여유가 있을 줄 알았는데.. 나만 한가하다..ㅠㅠ 이게 바로 솔로의 장점인가..ㅎㅎㅎ 사실 차를 또 집에 두고 와서 뭐 시간도 없기도 하거니와 차를 몰고 가나 자전거를 타고 가나 거의 비슷하게 걸릴 것 같아 자전거를 타고 이동했다.. 역시나 대략 15분 만에 왕뉴에 도착..!! ㅋㅋㅋ 하긴 생각해 보니 심심할 때 여기 이마트도 자전거로 다니고 했는데 말이다..ㅋㅋ

    꽤나 최근에 왔었던 것 같은데 또 왔네...ㅎㅎ

    지난 번에 먹었던 미나리가 맛있어서 아직 미나리가 있나라는 혼잣말을 했더니 서버님이 미나리는 시즌이 끝났다며 바로 호응해 주셔서 쬐금 당황해 버렸다.

    단출한 기본 반찬..! 이 날은 양배추도 잘 즐기고 깍두기도 먹어봤다. 흠.. 깍두기도 너무 셔...ㅎㅎㅎ

    대신에 이날은 파묵은지(2,000원)를 시켜봤다. 흠.. 맛이 없지는 않은데 너무 묵은지라 내 스타일은 아니더라..ㅎㅎ 고깃기름에 구워 먹었으면 맛있었을 텐데.. 차마 그러지는 않았다. 뭔가 비싼 소고기를 망치는 느낌이라..ㅠㅠ

    저녁이라 그런지 아예 그냥 고기만 주고 가신다.. 오늘도 고기 전담 조리사인 오 형이 고기를 손수 구워주셨다..ㅋㅋ

    생등심(170g, 49,000원) 4인분 등장..!!! 영롱하다.

    맛있게 구워지는 중...ㅋㅋ 그리고 여기에 2인분을 더 추가해서 먹었다..

    그리고 역시나 깍두기볶음밥(6,000원) 2인분..!!

    볶음밥은 그래도 서버님들이 해주시니 편히 있으면 된다.

    완성..!

    이 날도 엄청 꼬슬꼬슬하게 되었더라. 깍두기가 너무 시다고 생각했는데 고기 먹고 입가심하기에는 또 괜찮은 것 같기도 하다.

    야.. 너무 호화스럽게 먹은 하루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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