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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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카페] 군자: 영미오리탕 / 보케토 커피서울 - 강북권 2024. 4. 2. 16:00
오랜만에 호철박사와 함께 장거리 맛집 투어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가 찾은 곳은.. 바로 영미오리탕!!! ㅋㅋㅋ 성시경 때문인 건지 원래 그냥 맛집인 건지 평일 저녁임에도 손님들로 가득했다. 우리는 진짜 아슬아슬하게 딱 한 자리가 남아 있어서 아예 대기 없이 앉긴 했다. 사실 오리탕 한마리만 먹을까 아니면 오리탕 반에 로스나 주물럭을 반마리 먹을까 엄청나게 고심했다.. 하지만 언제 또 올 수 있을까 싶어서 결국 반/반을 선택했는데.... 좀 아쉬운 선택이었던 것 같다. 철 박사가 주문을 미리 해 놓아서 이미 완벽하게 세팅 완료!! 오리탕 반마리 (39,000원)! 크... 진짜 들깨탕 같이 구수한 국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딱 안성맞춤인 그런 음식이었다. 미나리와의 조합도 신기했고 말이다. 광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