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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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초량역: 청풍양꼬치부산 2024. 11. 5. 16:00
추석표를 구하는 건 전쟁이다.. 이번에는 전쟁에 실패를 하여 어쩔 수 없이 부산역에 도착하는 표를 구했다. 온 김에 근처 맛집이나 가보자는 생각에 부산역 바로 옆, 초량역에 있는 양꼬치 맛집이라는 청풍양꼬치를 찾았다!!엄빠는 6시 30분 정도에 오셔서 대기를 적어 놓으셨는데 거진 1시간을 기다려서 입장했다.. 날도 더웠는데 말이다. 맛이 없다면 상당히 실망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가게 앞에서 이렇게 숯을 굽고 계시더군...ㅎㅎ메뉴판!!! 양갈비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그냥 무난한 것들 위주로 주문했다.양꼬치 주문과 함께 나온.. 꼬치 양념!!그리고 기본 반찬!! 배가 상당히 고파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짜사이나 콩, 김치, 양파절임까지 모두 맛이 좋더라!!! 살짝 기대가 되더군..뭔가 빨리 나올 것 같아서 주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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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부산역: 마가만두부산 2022. 8. 11. 16:00
부산역에 위치한 마가만두를 찾았다. 부산역 3번 출구 차이나타운 초입에 위치해 있다. 유명한 신발원을 지나면 마가만두가 있다. 두 집 모두 유명해진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신발원만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유명인들이 많이 찾아갔었나보다. 엄빠가 오기 전에 메뉴 주문을 진행했다. 만두 가격은 뭐 괜찮은데 요리류 가격이 꽤 비싼 편인 것 같다. 일단 기본반찬...! 그리고 볶은 땅콩이 나왔다. 굿굿..! 주문한 사천탕수육 (26,000원)이 나왔다. 뭔가 바삭바삭한 그런 탕수육 느낌이 아니라 찐득한 그 무엇.... 대단한 맛이라기보다는 평이했다... 아마 탕수육에 함께 나온 계란탕인듯? 생각보다 만두가 오래 걸렸다. 아마 주문 후에 조리되어 나오는 것 같다. 첫 시작은 군만두(8,000원)! 사진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