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
-
[한식/카페] 안국: 황생가칼국수/블루보틀서울 - 강북권 2021. 10. 15. 16:00
지난주 새 차를 구매한 지형 덕에 편하게 안국까지 왔다. 물론 주차비나 이런 저럼 점들을 고려해보면 확실히 대중교통이... ㅋㅋㅋㅋ 1. 황생가칼국수 정독도서관에 주차를 하기도 하였고 먼 곳까지 걸어 나가면 주차비가 아쉬울 것 같기도 하여 근처의 식당을 알아보다 발견한 미쉘린 가이드 맛집, 황생가 칼국수!! 이건 밥 먹고 나오면서 찍은 가게 외관이다..ㅋ 신기하게도 영업점 안이 아닌 바깥쪽에 QR 체크 및 발열 유무 체크하는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었다. 다행히 들어가자마자 자리가 있어 우리는 가장 구석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칼국수 치고는 가격대가 높은 편이다! 우리는 보쌈 중(35,000원) 자에 칼국수(10,000원) 1개를 주문하였다. 서버분들이 정말 친절하셨는데 칼국수 하나를 주문한다고 하자 그릇..
-
[동남아/카페] 성수동: 쑤쑤타이 / 블루보틀 (Blue Bottle)서울 - 강북권 2020. 7. 25. 19:24
1. 시작하며 오늘은 지박사님과 적당한 거리의 자전거 라이드를 떠나기로 한 날이다. 코스는 되도록이면 적당한 선에서 짜보니 강변 정도가 적당해 보였다. 생각보다 후덥지근한 날씨가 살짝 원망스러웠지만 그렇다고 하루종일 햇볕이 쨍쨍한 날도 아니었기에 그런데로 나쁘지 않았다. 시작지점은 상월곡역 인근에 있는 키스트 후문!! 정릉천을 타고 청계천으로 넘어간 뒤, 한강의 북단을 따라 강변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일정이다. 항상 크로스핏 짐을 갈때 정릉천을 타고 다니기 때문에 너무나 익숙했던 공간을 약 20분간 달리다가 조금은 어색하지만 그래도 몇 번은 타본 경험이 있는 청계천을 따라 내려갔다. 확실히 서울의 주요 천이라 그런지 뭔가 정릉천 보다는 조경이나 정비 상태가 꽤 좋다. 물론 정릉천도 5년 전에 비하면 상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