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마라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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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사직: 라마마부산 2021. 10. 24. 16:00
요즘은 부산에 가면 이상하게 비가 오는 날이 잦구나...ㅋ 비도 오고 하니 뜨끈뜨끈한 마라 한 사발이 생각나는군! ㅋㅋ 겸사겸사 사직동에서 가보지 않은 마라집으로 향했다. 라마마, 여기가 바로 사직 본점이다!! 체인점을 내보겠다는 굳은 의지가 보이는 간판! ㅋ 중국전통요리전문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말 한문으로만 적혀있는 메뉴판도 있었다. 우리는 쪼렙이라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는 한국어 메뉴판만 확인했다. 마라샹궈와 마라탕의 가격이 100g에 1,600원으로 동일하다! 이것만 해도 다른 마라집에 비해 꽤나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원래라면 마라샹궈를 먹었겠지만 오늘은 국물이 먹고 싶어 마라탕으로 주문했다. 뭔가 넣을 수 있는 채소 등의 가짓수도 조금 더 많은 것 같다. 고수는 없고 청경채만..ㅋㅋ 버섯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