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라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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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월곡: 이웃집 라자냐 2탄서울 - 강북권 2020. 8. 9. 20:26
다시 찾은 이웃집 라자냐!! 지난번 방문이 작년 12월 정도였으니 근 5개월 만이다. 게다가 코로나라는 사태가 터진 이후에 다시 찾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역시나 월곡역에서 걸어가면 한 10분안에 도착할 수 있다. 다양한 샛길들이 존재하니 다양한 길들을 탐험해 보는 매력도 있다. 확실히 4월이라 그런지 비슷한 시간대여도 날이 밝다. 햇볕은 싫지만 낮이 길어지는 것은 좋다. 가게의 외관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엇.. 그런데 원래 주방에 2분이 일하고 계셨는데 오늘은 1분이다.....;; 설..설마..? 메뉴판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라자냐가 항상 옳은지는 모르겠지만 별미이긴 하다. 가격대도 바뀌지 않은 것 같다. 앗 그런데 글래스 와인이 사라졌다. 은근히 느끼한 라자냐와 와인의 궁합이 좋았는데...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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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월곡: 이웃집 라자냐서울 - 강북권 2020. 7. 29. 20:37
벌써 한 해가 끝나간다. 다음 주 금요일부터 연말까지 쭈~욱 휴가니까 연구소분들과도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시간은 점점 더 빨리 가는데, 왜 올 한 해도 한 게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을까.. 이번 주말도 지형과의 저녁 식사 약속이 있다! 원래 급 금욜 오후에 연락을 하셨는데, 그날은 이래저래 회식이 여러개 잡혀 있어 주말 중 하루 저녁을 먹기로 하였다. 오늘은 뭘 먹을까 고심하던 중 역시나 지형이 빠르게 2 곳을 추천해 주었고 결국 가게 된 곳은 월곡역에 있는지조차 몰랐던 새로운 식당인 "이웃집 라자냐" 이다. 월곡역 2번이나 3번 출구로 나와서 종암사거리 방향으로 넉넉히 10분 정도 걸으면 된다. 예전 봉사활동 참여로 가보았던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 건물에 가깝다. 가게가 잘 눈에 띄진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