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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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서귀포시 색달동: 바다바라 커피제주 2023. 12. 8. 16:00
학회 일을 하게 되면 진짜 쉴 수 있는 여유가 거의 없는 것 같다..ㅠㅠ 그래도 딱 하루 오후 시간은 살짝 도망갈 수 있는 여유가 있어 차를 빌린 선배를 꼬셔서 학회장 근처의 카페로 바람을 쐬러 나갔다. 처음은 더 클리프라는 곳을 갔는데 분위기는 좋았으나 뙤약볕이 그대로 내려쬐는 곳이라.. 다른 곳으로 바로 이동..ㅋㅋㅋ 그렇게 도착한 바다바라!! 가게 안까지 들어가도 괜찮은데 뭐 외길이라 하여 그냥 바깥쪽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내려갔다. 사실 거리가 얼마 되지 않아 그냥 차를 두고 걸어가는 걸 추천한다. 역시 제주도라 그런지 풍경이 멋있다. 실내에서도 이렇게 바다풍경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빵도 팔고 커피도 팔고..ㅋㅋㅋ 커피를 마실까 했는데.. 오잉 아이스크림이 있다..!! 아이스크림은 바깥쪽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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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서귀포시 토평동: 허니문하우스제주 2023. 6. 22. 16:00
제주도에 뷰맛집 카페로 유명한 허니문 하우스에서 티타임을 가졌다. 고객 주차장이라고 보이는 곳이 바로 나오긴 하는데 조금 더 내려가도 주차장이 있으니 더 내려가서 주차를 하자..ㅋㅋ 카페까지 가는 길이 멀다고 되어 있었는데.. 걸어서 채 5분도 걸리지 않는다.. 날씨도 좋아서 큰 불편함이 느껴지진 않았다. 수리남의 황정민 집으로 나왔던 곳이라고 하니 묘하게 더 반가웠다..ㅋㅋ 입구 도착!! ㅋㅋㅋ 입구에서도 좀 들어가야 카페 내부가 나온다. 점심 시간 이전에 와서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바깥 자리에 앉을까 했지만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실내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후식을 즐기기로 했다. 따듯한 아메리카노(7,000원) 한잔과 초코라테(8,000원) 그리고 당근 케이크(9,000원)를 주문하였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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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서귀포시 안덕면: 카페루시아 본점제주 2023. 6. 16. 16:00
가파도를 다녀와서 주린 배를 채울 겸 경치 감상도 할 겸 겸사겸사 들른 카페이다. 지금 보는 사진은 본관이다. 별관도 있고 여하튼 꽤나 큰 카페이다. 본관 건물 바깥에서 이렇게 박수기정을 바라볼 수 있다. 바람이 좀 덜 불었다면 야외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즐겼을 텐데..ㅋㅋ 배를 타고 와서 그런지 도저히 바깥에서 뭘 더 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 왼쪽이 별관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뷰가 좋은 곳은 이미 다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조금 기다리다 보니 한 자리가 나서 뷰가 좋은 곳으로 금방 이동할 수 있었다. 빵 가격도 엄청 나쁘지 않다. 건강해 보이는 천혜향차(8,000원)로 2잔을 주문했다. 엄청나게 커다란 천혜향이 가득 들어있는데 배가 고파서 그런지 진짜 맛있게 먹었다..ㅋㅋ 빵은 제주감자치즈(6,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