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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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대전 봉명동: 타마기타지역 2022. 4. 19. 16:00
학회장에서 고칼로리 음식들을 섭취했으나, 호 박사와 철 박사는 여전히 배가 고픈 듯하다. 둘 다 코로나에서 완쾌까진 아니지만 무사히 넘기기도 하였고 오랜만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 이어 2차는 철 박사가 머물고 있는 유성온천 인근의 맛집으로 향했다. 여러 후보군들이 있었으나 대전 지역 전문가인 철박사가 추천한 오코노미야키 집 타마로 결정되었다. 유성온천에서 봉명동으로 향하는 길에는 무수한 무인모텔들이 있어.. 좀 당혹스러웠다. 여하튼 모텔 숲을 지나서 도착한 봉명동은 딱 번화가 느낌..ㅋㅋ 그래도 부산 서면 같은 곳보다는 덜 혼잡한 느낌이었다. 평일 좀 느지막한 시간이었음에도 손님들로 가득했다. 뭐 배가 다들 고프다고 하니 그냥 가볍게 오사카 세트로 궈궈!! 여기에서 야끼소바만 호르몬으로 바꿔 주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