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고깃집] 월곡: 장위동 유성집 본점
    서울 - 강북권 2026. 4. 18. 16:00
    반응형

    역사가 깊은 장위동 유성집! 뭔가 크게 축하할 일이 있으면 오곤 했는데 이제는 참 잘 오지 않는 곳이 되긴 한 것 같다. 배포가 큰 곤의 아이디어로 진짜 오랜만에 장위동 유성집을 찾았다.

    점심부터 고깃집이라니.. 오 형이나 생각할 법한 아이디어인데..ㅋㅋㅋㅋ 은근 비슷한 부류의 인간들일지도..ㅋㅋ

     

    가격은 1인분에 49,000원!! 한우치고는 싼 걸까..? ㅠ 요즘 달러가 올라서 33불 정도니.. 흠 뭐 저렴한 것 같기도 하다. 원화를 채굴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조금 슬프긴 하구만.

    장위동 유성집의 시그니처 무생채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진짜 맛있긴 하더라. 무 생채 특유의 단맛에 양념이 진짜 맛있긴하다..

    일단 한우 2인분 (49,000원 x 2) 등장..!! 떡심이 아름답게 박혀있다.

    흠 구워주시는 줄 알았는데 여기 셀프다..ㅋㅋㅋ 곤이 맛있게 구워줬다..ㅋㅋ 아니 고기를 굽길 좋아하는 것까지 오 형이랑 비슷한 것 같기도..

    첫 점은 소금으로..!! 오 굽기가 적당하다. 오랜만에 기름기가 충만한 소고기를 먹으니 맛은 좋더라..ㅋㅋ 확실히 그냥 소금에 찍어 먹는 것보다 무생채랑 함께 먹어야 느끼함도 덜하고 물리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다.

    이모님이 꽈리고추도 구워 먹으면 맛있다고 하셔서 채소들도 올려서 구워봤다.

    오호 꽈리고추 별미다...! 역시 이모님의 짬빠가 장난 아니시다. 곤에게 고기도 잘 굽는다고 칭찬까지 해주시더라..ㅋㅋ

    욕심은 낸 곤이 추가 1인분을 주문해 버렸다. 이모님이 맛있는 부위를 줬다고 하시더라. 실제로 귀한 부위가 왔다.

    아니 그런데 슬슬 배가 부르긴 했는데.. 그래도 새우살은 못 참지..!!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기름짐..ㅋㅋㅋㅋㅋ 너무 배불리 먹어서 이 집의 별미인 국수는 손도 대지 못했다.. 고기로 배를 채우다니...ㄷㄷ

    아쉬운 마음에 디스 앤 댓의 두쫀쿠도 하나 섭취하기로 했다.

    키야.. 오랜만에 먹어도 맛있구먼. 근데 나는 그냥 저 안의 소만 먹어도 좋은 것 같다.. 얘만 어디서 판다고 했던 거 같은데.... 누뗄라처럼 퍼먹어도 세상 행복할 듯..ㅋㅋ

    덕분에 아주 충만한 오후 시간을 보냈다..ㅋㅋ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