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사직운동장: 만년닭강

원래는 회를 먹고 입이 심심하여 똥집 튀김이나 먹을 생각이었는데 말이다..ㅋㅋ

옆집이 문을 닫아 우연찮게 방문하게 된 만년 닭강정..!

그런데 여기도 똥집은 없단다.. 그리고 순살닭강정이라도 먹어보라고 해서.. 결국 주문... 소자로 하나 주문해봤다.

주인 어머니께서 열심히 양념에 버무려주셨다.

순한 닭강정 소 (8,000원)!

소자였는데도 불구하고 양을 진짜 많이 주셨다. 소스가 확실히 달콤하니 괜찮았다. 배가 불러 반은 남기고 다음날 아침에 먹었는데 확실히 식은 다음 먹어도 맛있었다고나 할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