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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햄버거] 서울역 롯데리아
    서울 - 강북권 2023. 8. 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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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 들이닥친 집중 폭우로 인해 KTX가 오송에서 멈췄다.. 그래서 약 40분간의 연착이 되어 버리면서.. 뭐랄까 허기가 심하게 들어버렸다고나 할까. 그래서 그렇게 궁금했던 마라 버거를 먹어보자는 용기가 생겼다.

    요즘은 다 키오스크에 주문을 하니... 사람을 상대할 일이 없다. 여튼 마라 로드 치킨에 롯데리아에 왔으니 500원을 추가해서 양념감자를 주문했다. 총합은 8,000원..!! 으아.. 햄버거 세트가 이렇게 비싸구나.

    도착한 마라치킨 세트!!! 

    어니언 씨즈닝을 뿌려 양념감자를 완성했다. 딱 포테이토칩 녹색 맛이랑 비슷한 양념이라고나 할까. 원래 감자채 볶음을 만들 때도 양파를 항상 같이 넣긴 하지만.. 참 양파랑 감자는 궁합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마라치킨버거..!! 뭔가 닭가슴살이 아닌 다리살을 쓴 것 같았다. 마치.. 엄마손 버거와 비슷하다고나 할까..ㅋㅋㅋ

    소스가 묘하게 불고기 소스 같은 느낌이 드는데 먹다 보면 조금 세한 마라 맛이 느끼긴 하더라. 묘하게 마라맛과 매콤한 칠리맛이 섞인 것 같다고나 할까. 설명하기가 어렵다. 그런데 여하튼 마라맛이 느껴지긴 한다..!! 뭔가 불닭 양념 같기도 하고...ㅋㅋ

    뭔가 소스와 치킨 패티와의 조화가 나쁘지 않은 느낌이었다. 햄버거 하나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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