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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집] 수원 망포역: 하얀풍차 베이커리
    경기 2023. 9. 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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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 성심당이 있다면 수원에는 하얀풍차 베이커리가 있다고 해야 할까.. 여하튼 이곳의 명물이라고 하는 하얀풍차 베이커리에 2회 차 방문해 봤다. 그런데 찾아보니 충북에 있는 게 본점인 것 같기도..ㅎㅎ

    여하튼 망포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뒷쪽 편으로 가면 가게가 위치해 있다.

    내부는 손님들로 가득..!!

    가장 유명한 빵 2 종류를 골라 먹어봤다. 일단 사람들이 계속 주워 담고 있는 화이트롤을 하나 담았고..

    유명하다는 치즈바게트도 담아봤다. 그런데 은근히 빵 가격이 비싸긴 했다.

    빵집이지만 음료 가격도 비싸다.

    다행히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커피와 함께 시식도 진행해 봤다.

    화이트롤 (6,500원)과 치즈바게트 (5,600원)!!!

    치즈바게트는 전자레인지에 15초 정도 데워서 먹어봤다.

    짭짤하면서도 기름진 바게트여서 내 취향이긴 했다..ㅋㅋㅋ

    화이트롤은 쫀뜩한 빵에 생크림이 가득 들어 있었는데 뭔가 식감이 조금 과하게 찰지다고 해야 하나..ㅋㅋ 그리고 생크림을 엄청 좋아하지는 않아서 극호는 아니었다. 하지만 박 박사는 기름진 치즈바게트보다는 이게 자기 스타일이라고 하더라..ㅎ

    음료는 무난한 레모네이드 (4,700원)와..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4,200원)을 주문해 마셨다. 해장은 대충 된 것 같은데 묘하게 머리가 아팠다고나 할까..ㅋㅋㅋㅋ

    수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금요일 저녁보다는 막히지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정체가 있어서 역시 1시간 30분 넘게 걸렸던 것 같다... 하하하하.. 언제 완전한 자율주행이 이뤄지는 걸까.. 제발.. 운전 지옥에서 나를 탈출시켜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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