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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종암동: 신생서울 - 강북권 2024. 1. 3. 16:00반응형
종암동 맥도널드 뒤편 골목에 위치한 신생...!!!
도대체 이런 식당은 어떻게 찾아오시는 걸까... 옆에 큰 대문집도 꽤나 유명한 곳인가 보다. 큰 대문집과 주차장을 공유하는 것 같다.
조금 편한 자리는 아니라 조심스럽게 찍다보니 사진이 짤렸구만..ㅋㅋㅋ
기본 세팅..!!
그리고 삼겹 (200g, 16,000원) 3인분을 주문했던 것 같다..
밑반찬이 더 추가되었다. 오호 신김치!!
파김치도 있어서 슬쩍 찍어봤다.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구워 먹어도 맛있었던 파김치..!
차돌박이집 생각이 나서 김치와 파김치를 냉큼 밑에 올려뒀다. 불평불만의 소리도 들었지만 다들 맛있게 드시더군..ㅋㅋ
비계비중이 꽤나 높은 삼겹살이어어서 나는 좋았으나 먹고 나서 살짝 배가 아프긴 했다..ㅠㅠ 나이 들었음에 의한 증상인가...ㅠㅠ
센터 회식의 여파로 술을 멀리하고 있는 도중이라 건강하게 마늘쌈에 삼겹살을 한입했다.
잘 구운 파김치와도 한 입..!!! 확실히 끝자리에 앉으면 이것저것 사진들을 찍을 수 있어 좋다..ㅋㅋㅋ
추가로 목살 (200g, 16,000원) 2인분을 주문했다.
2인분의 잔여..! 흠 나는 집에서 목살을 구워 먹으면 저 한 덩이만 먹으니까 거진 100g 정도만 먹는 거구만...ㅠㅠ
확실히 기름기가 적어서 조금 덜 자극적이지만 냉장돼지라 그런지 고기 질감은 더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김치찌개 (8,000원)도 2인분을 주문했다. 여기에 고기를 추가했는데... 흠 그래서 그런지 큼지막한 고기가 많이 들어있더라.
라면사리 (1,000원)도 하나 투하했다.
공깃밥 (1,000원)도 하나 주문하여 오 박사와 나눠 먹었다. 처음에는 조금 밋밋한 느낌이었는데 먹다 보니 묘하게 끌리는 맛이 있더라. 블로그를 찾아보니 김치찌개 맛집으로 소문나 있던데 자극적이지 않은 집밥느낌의 김치찌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찾는 것 같기도 하다.
공짜밥은 항상 짜릿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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