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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 봉천역: 커피에반하다 봉천역점
    서울 - 강남권 2024. 3. 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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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형의 첫 창업지 커피에반하다 봉천역점을 방문하였다.

    봉천역 3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가게가 나온다! 출퇴근하면서 들르기 딱 좋은 위치다.

    그래도 오픈한지 몇 개월은 된 것 같은데 가게 상태가 좋다. 사장님이 실험하시듯이 관리하나 보다..ㅋㅋ

    사장님의 말에 의하면 많이 남지 않는다는 간식들.. 많이 남지 않는다고 하니 가성비가 좋다는 얘기인 것 같다. 많이들 구매해서 드시길 바란다..ㅋㅋ

    집에 놀러 갔을 때 뚱카롱을 하나 줘서 먹어봤는데 가격대비 맛은 괜찮았다! 내가 황치즈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먹을만했으니..ㅋㅋ

    무인카페는 처음 이용해 보는 거라 조금 상세히 찍어봤다. 처음 오면 조금 당황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나 같은 설명서충들은 또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 조금 아쉬운 점은 사용방법이 너무 작게 표기된 느낌이었다. 나야 상관없지만 조금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헤매시지 않을까 싶다.

    AI모델 음성인식 시스템이라니..!! 궁금하지만 써보진 못했다.

    커피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저렴하다. 무인 카페를 이용한다면 가성비 측면에서 커피를 마시는 게 최적인 것 같다.

    오 디카페인 메뉴도 있구나. 일반 카페 중에도 디카페인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무인카페 주제에 디카페인까지 있다니!!

    라떼 가격도 2,500원이면 매우 저렴한 것 같다. 듣기에 우유도 생우유를 쓰고 있어 은근히 관리하기가 빡세단다.

    과일라떼 메뉴도 엄청 많다.

    나는 요즘 카페인을 멀리하고 있어 차 종류를 마시기로 했다. 아이스를 먹기에는 좀 추워서 베스트는 아니지만 허니자몽블랙티 따뜻한 걸로 주문했다.

    에이드도 다양하구만.

    샌드위치나 케익..

    그리고 디저트도 여기서 주문하면 되나 보다.

    컵은 여러 잔을 주문해도 한 번에 한 개씩 나온단다. 

    컵이 이렇게 나온다.

    그리고 컵을 음료가 나오는 지점에 쭉 밀어 넣으면 음료가 나오기 시작한다.

    큰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제조 시간이 나오더라..

    제조 완료!!!

    적혀 있지만 음료를 받은 후 잘 저어 마셔야 한다. 바로 아래쪽에 빨대 등이 있으니 잘 활용하자고.

    내가 주문한 허니자몽블랙티(3,500원)!! 맛은 무난했다 ㅋㅋㅋ

    그것보다 무인카페 관리 상태가 너무 깔끔하다. 조용하게 책 보거나 공부하러 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음료 버리는 곳과 일반쓰레기 버리는 곳도 분리가 잘 되어 있구만.

    생각보다 괜찮았던 무인카페에서의 경험..ㅋㅋㅋ 확실히 커피도 저렴하고 가게 내부나 접근성도 좋아 봉천역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 많이 방문하실 것 같구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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