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제기동: 함경면옥

철 박사와 피부과 방문을 하며 이른 점심 식사를 하였다.

주차의 편의성과 감기 기운이 있다는 얘기에 몸보신이 가능한 식당을 선별해 보다 생각난 함경면옥!! 

물가가 미쳤다.. 냉면도 13,000원부터고...

생각보다 김치가 맛있지는 않더라. 

그리고 주문한 왕갈비탕(18,000원)!! 이야.. 거의 한 그릇에 2만 원이다. 이게 요즘 물가구나 싶다. 맛은 무난하긴 한데 예전처럼 그렇게 혜자스럽거나 그렇진 않더라. 솔직히 주차가 편해서 오는 거지.. 딱히 어마어마하게 맛있는 곳인지는 모르겠다...ㅠ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심시간에는 항상 붐비는 묘한 식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