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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뷔페] 삼성역: 더베일리하우스 뷔페
    서울 - 강남권 2025. 2. 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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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망의 호/연 박사의 결혼식!!! 식도락 블로그에 올리는 이유는 바로 더 베일리 하우스의 뷔페식당의 이모저모를 관찰할 예정이기 때문이다..ㅋㅋ

    식당은 1층과 3층에 있는데 우리는 3층 식당을 이용했다. 좌석은 진짜 넓었는데 뷔페 구역 줄이.. 너무 길더라..ㅠㅠ 그런데 시작줄에는 디저트류가!! ㅋㅋㅋ

    살짝 아쉬운 과일세션!

    음료는 여러 주스와 커비 및 아이스크림까지!!!

    확실히 디저트도 조금 빈약하다.

    그래도 하나하나 맛은 좋더라..ㅋㅋ

    떡도 대추가 덕지덕지 붙어 있는 희귀한 녀석이 있어서 좋더군. 술과 맥주도 무제한! ㅋㅋㅋㅋ

    시작은 그릴코스부터!!!

    다음으로 양식 세션이다.. 집에서 파스타는 항상 해 먹어서 일단 이 녀석들은 다 제외다..

    오 약간 중식 느낌?

    LA갈비가 양념이 묘하게 되어 있던데 맛이 좋았다.

    스테이크는 고기가 얇아서 살짝 그랬다.

    자 그리고 가운데에 있는 콜드푸드 세션으로 넘어갔다. 샐러드는 패스!

    기대하며 잡채를 가져갔는데 잡채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었다. 뭐랄까 면의 탱글함이 좀 많이 없었다고나 할까..ㅎㅎ 간은 좋더라.

    육회도 여느 뷔페 음식처럼 꽝꽝 얼은 채로 나온 것이 아니라, 해동이 적당히 잘 되어 있어서 맛있더군.

    그리고 스시세션이다!

    연어회가 딱 봐도 고급져 보이는 데 진짜 기름기 만땅에 부들부들하더라.

    참치는 좋은 부위가 안 보여서 패스했다.

    스시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었다. 광어초밥이라도 나오지..

    오 그래도 생새우초밥이 있어서 집어왔는데 확실히 맛은 좋더라.

    중식 코너로 점프!!

    엄청 바삭바삭한 깐풍기!! ㅠㅠㅠ 굿굿!!

    크림새우도 괜찮았지만 새우 크기 대비 튀김옷이 두꺼운 느낌이더라.

    얘는 꽃게가 조금 딱딱해서 아쉬웠다.

    딤섬과 면코너!!

    ㅋㅋ 이건 다른 후배가 퍼온 게 너무 대견해서 한 컷 찍어봤다..ㅋㅋ 저거 아이스크림컵 아니냐고..ㅋㅋㅋㅋ 창의적인 녀석!!

    이건 다른 동생의 식사 그릇..! 그런데 정작 내걸 안 찍었네..ㅠㅠㅠ

    쌀국수는 한번 먹어봐야 할 것 같아서 받아봤다.

    국물이 꽤나 맛있더라..!!! 굿굿

    그리고 마지막 디저트...!! 뷔페 음식을 받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써버려서..ㅠㅠㅠ 사실 원하는 만큼 많이 먹지는 못했다. 그렇다고 시간이 더 있었다고 배로 더 먹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여하튼 나는 원래 밥도 천천히 먹는 법이라. 내 첫 접시를 끝내고 디저트를 가득 받아오니 한 5분 뒤에 나가야 한다고 안내가 왔다. 식이 11시 시작이었고.. 내가 밥은 한 12시 부터 먹기 시작했으려나? 여튼 식사 종료 시간은 대략 12시 45분 정도까지였다..ㅠㅠㅠㅠ 그래서 맛있었던 음식들은 한 번 더 먹는 기회는 갖지 못했고 디저트는 허겁지겁 먹어야 하는 처량한 모습을 보였더랬지..ㅠㅠ

    흠 나는 사정상 식을 다 보고 식사를 해야 해서 식당의 모든 음식들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긴 했지만.. 만약 친한 친구 결혼식이 아니라면.. 식사부터 시작하고 느긋하게 사진 찍을 때 잠시 얼굴도장만 찍고 음식에만 집중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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