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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식] 전포역: 홍콩가든
    부산 2025. 11. 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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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딤섬이 먹고 싶어 식당들을 찾아 보았다. 아쉽지만 동네 근처에는 없어서 좀 멀지만 전포까지 나서게 되었다.

    흠 평이 좋아서 방문을 결심하게 된건데 오면서 계속 네이버 블로그를 읽다 보니 다 광고성이긴 했다. 살짝 불안한 마음이 들었으나 이미 되돌이키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ㅎㅎ 

    바 자리는 비어 있었고 테이블 자리가 한 자리가 남아 있어 2인석에 착석했다. 화려한 종이컵이 인상적이었다.

    주문과 함께 살짝 시큼한 향의 간장소스가 나왔다.

    샤오롱바오(7,000원) 도착..!!!

    육즙이 엄청 뜨끈하더군... 잘 식혀서 먹었다. 중국 그 특유의 향신료가 묘하게 느껴지긴 했으나 맛은 괜찮더라.

    오리구이가 유명하긴 하나 다 먹기는 어려울 것 같아 오리구이덮밥(14,500원)을 주문해 봤다. 

    오리살은 담백하더라. 껍질은 적절히 바삭한데 한 입 베어물면 기름이 싸악 나오는 것이 묘하게 내 취향이더라. 밥은 간이 막 강하게 되어 있지는 않은데 은은하게 향신료랑 어우러져서 꽤 감칠맛이 있었다.

    시그니처라는 가지튀김(8,000원)!! 새우살로 추정되는 녀석이 두터운 가지 사이에 끼워져 있었다.

    가지에서 나오는 채즙이 엄청 장난 아니더라. 맛이 없지는 않았는데.. 기대에 부흥하는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홍곡 크리스피 창펀 (11,500원)!! 크리스피 한 새우튀김이 쫀득한 창펀에 말려져 있었다.

    같이 나온 간장과의 궁합이 좋더라. 엄마는 딤딤섬의 창펀이 더 맛있는 것 같다고 하시긴 했는데 여기도 나름 매력 있었다.

    먹다 보니 살짝 느끼한 감이 있어 마라를 느껴보고자 주문한 매운 훈툰면(12,000원)! 마라 맛이 상당히 강한 녀석이었다. 새우 완탕도 꽤 맛있었고 국물도 좋았다. 면발은 내 스타일은 아니었으나 어마는 맛있게 드신 듯..!

    그래도 꽤나 선방한 식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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