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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입장거봉포도휴게소 서울방향기타지역 2024. 6. 4. 16:00
완주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길!! 차가 막히지 않으니 2시간 정도만에 도착 가능해 보였으나 그래도 휴게소를 한 번 들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그래서 휴게소 장소는 내가 픽했지...ㅋㅋㅋ 많은 후보들이 있었으나 적당한 지점에 있으면서도 뭔가 특색 있어 보이는 휴게소를 찾아보다 선별된 입장거봉포도휴게소!! 바로 이곳에 거봉포도빵이라는 희귀한 존재가 있었다. 이곳에만 있는 빵이라니.... 이런 상투적인 문구.. 하지만 그 효과는 강력했다.상세한 설명을 다시 한번 찍어봤다. 가격은 살짝 보이시겠지만.. 하나에 4,000원이다..!!그래서 생크림슈와 구름빵 하나씩 구매해봤다.일단 거봉포도 생크림슈(4,000원)부터!!먹어보면 그냥 생크림슈빵인데 살짝 아래층에 포도잼이 발려있더라.처음에는 그냥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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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완주 봉동읍 둔산리: 건우리 한우 정육식당기타지역 2024. 6. 1. 16:00
저녁도 같은 지역에서 해결했다. 이번에는 한우 정육식당이다!! 살짝 기대했지만.. 메뉴는 불고기..ㅋㅋㅋ손님들이 많이 찾아오시는 건지 주차장이 너무 붐볐다.. 우리는 가게 앞에다가 주차..ㅎㅎ정육식당답게 한우들의 상태가 좋다. 식사를 하며 여쭤보니 여기 고기가 진짜 맛있단다..ㅠㅠㅠ보니까 가격대도 꽤나 좋은 것 같구만.정갈한 밑반찬..ㅎㅎ 근데 이런 자리에서는 밑반찬을 열심히 먹는 게 쉽지 않은 것 같다. 일단 자리 배치도....ㅠㅠ파불고기(1인분 12,000원) 4인분으로 추정..!!!뭐 사실 불고기 자체는 그냥 무난했다...ㅎㅎ추가로 나온 육회!! 오호 산 낙지가 함께였다.이렇게 싸 먹어봤는데 괜찮더라.서비스인지 모르겠지만 계란찜까지..ㅎㅎ뭔가 조금 아쉬웠던 그런 저녁자리였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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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완주 봉동읍 둔산리: 다미 하노이 쌀국수기타지역 2024. 5. 29. 16:00
오랜만에 찾은 완주!!! 막간을 이용해 완주의 특색 있는 맛집을 방문해 봤다. 되도록이면 회의 장소와 가까운 곳에 뭔가 괜찮은 식당이 없을까 열심히 찾아봤는데, 네이버 평점도 꽤 괜찮고 메뉴판에 한글이 잘못 적혀 있는 게 베트남 현지인의 찐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어 찾아가 보게 되었다.주차는 가게 뒷편이라고 해야 하나 비포장된 곳에 해두면 된다.12시가 되기 한 5분 전에 도착했는데 12시가 조금 지나자 손님들로 가득해져 버렸다.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저렴하다..! 먹어보고 싶은 게 너무 많았지만 시간도 많지 않았고 내 배가 허용할 수 있는 야도 제한이 있으니..ㅠㅠㅠ주문은 이렇게 요지에 체크를 해서 드리면 된다.정말 쌀국수가 먹고 싶긴 했으나 그래도 특이한 걸 먹어보고 싶어서 분짜(9,000원)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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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청량리역: 알라보 (Allavo)서울 - 강북권 2024. 5. 26. 16:00
간만의 점심 나들이!!! 어쩌다 보니 철 박사가 강추한 포케집으로 향하게 되었다.청량리 한양수자인 상가층에 들어와 있는 알라보!!!포케가 주력이라기보다는 아보카도 샐러드 볼이라는 메뉴가 주력이고 포케 메뉴도 2 종류가 있었다.확실히 뭔가 먹음직스럽다.아 그리고 알라보에 오면 아보카도 씨앗을 받을 수 있다더군! 하지만 이 날은 씨앗 상태가 좋지 않아 손님들에게 나눠줄 만한 녀석들이 없다고 하셨다.역시 새로 생긴 건물에 입점한 새 가게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환하다~ 나름 주차도 편하고 말이다..ㅋㅋ 식사를 하면 아마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한 것 같다.수비드비프 아보카도 샐러드(15,400원)! 가격이 센 것 같은데 특이한 녀석들이 많아서 마냥 비싸다고 하기도 어려운 것 같았다. 검은 쌀도 맛있고 바삭하게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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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서귀포 남원읍: 백한철꽈배기식빵제주 2024. 5. 20. 16:00
역시나 잠자리가 바뀌어서 늦게 잤음에도 새벽 일찍 눈이 떠져버렸다. 렌트 차량 반납까지 생각하면 대략 10시 정도에는 렌터카 업체로 가야 할 것 같고.. 그러면 시간이 대략 4시간 정도 남았다. 차량을 빌린 게 아쉬워서 여기저기 돌아볼까 했는데 세상에.. 비가 오네..! ㅋㅋㅋ 그래서 그냥 못 먹어본 것을 먹어보자는 컨셉으로 유튜브로 발견한 꽈배기집을 가보기로 했다. 공항 가는 방향과 정 반대방향으로 거의 1시간을 운전해서 가야 하더라.. 하하하..그렇게 1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백한철꽈배기..! 혹시나 몰라서 앞쪽 길가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었다. 빗발은 많이 누그러졌더군.이른 아침부터 손님들이 식사 중이셨다. 다행히 내가 주문을 마치고 나니 대량 주문을 하는 손님이 오셨다..ㅋㅋ 뭐 그래도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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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서귀포 안덕면: 고바진제주 2024. 5. 20. 16:00
일정을 마치고 저녁 식사 자리로 이동했다. 차량이 부족하여 내가 운전했는데 ㅋㅋ 손님들을 모시고 이동하다 보니 조금 부담이 되더구먼..ㅋㅋ 숙소에서 그렇게 멀지는 않았으나 구석진 길로 가야 해서 조금 무섭긴 하더라.그렇게 도착한 고바진..!!고바진의 뜻이 "숨겨진" 이라고 하니 위치에 걸맞게 잘 지은 이름인 것 같다. 요즘 고기 1인분이 130g인 곳도 많으니 그렇게 보면 뭐 엄청 비싸다고 하기도 어려울 것 같기도 하다. 적혀 있는 데로 고기 추가 시 조리 시간이 꽤나 오래 걸린다. 많이 먹는 분과 온다면 미리미리 주문하는 게 좋다.일단 기본 세팅..!반찬들이 다 너무 맛있다..ㅋㅋㅋ기다린 끝에 나온 고바진흑돼지 3인분 (25,000원 x 3)! 나중에 고기를 추가했을 때는 버섯이나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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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제주시 해안동: 노랑해바라기 김밥제주 2024. 5. 17. 16:00
제주도 출장이 잡혔는데 최대한 시간을 아끼려다 보니 식사 시간에 이동을 해야 하더라.. 점심시간에 비행기를 타고 내려올 계획이었고 원래라면 택시를 타고 장소로 이동하려 했는데 생각보다 렌터카 비용이 싸더라. 그래서 갑작스럽게 렌트를 진행했더니 뭔가 예정에 없던 장소들을 방문해 보고 싶은 욕구가 솟구쳤다..ㅋㅋ 그래서 간단하게라도 새로운 곳에서 점심을 해결해 보려고 검색을 진행해 봤다. 어라 그런데 가는 길에 유명세는 덜하지만 괜찮다는 김밥집이 있네..! 게다가 주차도 은근히 편한 것 같아서 바로 차를 타고 이동했다. 공항에서 대략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뭔가 고속도로 휴게소 같은 느낌의 단지에 위치한 조그마한 분식집이었다. 1시가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했는데.. 뭔가 엄청 피곤에 쪄들어있는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