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브런치
-
[브런치] 안락동 온천천 카페거리: 부바스부산 2021. 11. 13. 16:00
점점 긴 연휴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 아침에 밀린 일들을 좀 처리하고 엄마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엄마랑 단 둘이라서 양식을 먹어도 좋을 것 같아 브런치 집을 찾아봤다. 다행히 온천천 근처에 엄청 유명한 브런치 집이 있어 방문해보았다. 아쉽게도 지하철이나 버스로 가게에는 빡센 곳이라 차를 몰고 나갔다. 주차장이 있다고 하여 자신 있게 갔는데 주차자리가 단 2자리뿐이었고 운이 좋게도 1 자리가 비어있어 무사히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운전이긴 했는데 별 큰 문제는 없었다. 확실히 운전도 자전거 타는 거랑 비슷한가 보다. 한번 오래 하고 나니 드문드문해도 크게 무리가 없는 느낌. 그리고 누가 부산 운전자들이 거칠다고 했는가. 다 니 마음이 급해서 생기는 문제일 뿐이다..ㅋㅋ 가게는 딱 온천천 ..
-
[브런치] 만덕: 메종드마레부산 2021. 8. 1. 10:00
생일을 맞아 부산에 내려갔다. 오늘은 점심부터 저녁까지 계속 외식이닷!! ㅋㅋ 그 첫 시작으로 오래간만에 브런치가 먹고 싶어 장소를 물색하다보니 나온 곳!! 메종 드 마레! 우리 집에서도 가깝고 김해공항에서도 가기가 편해 이 곳으로 정했다. 나는 만덕역에서 내려 동생이 픽업 나오길 기다렸다. 앗 그런데 만덕역.. 그 우리나라에서 가장 깊은 지하철역이라는 그 곳!! ㅋㅋㅋ 에스컬레이터도 있긴한데 현재 운영중은 아니고 엘리베이터로만 이동 가능하단다..! 우와 지하 9층이라니..! 언제 올지 몰라 한번 찍어봤다. 시간 맞춰 나와준 가족들과 함께 메종드마레로 이동하였다. 예전에 오리고기 먹으러 한번씩 왔던 곳인데 뭔가 모텔도 많이 생기고 묘한 곳으로 바뀌었다. 주차는 가게 앞이나 저 아래쪽에 하면 된단다.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