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프린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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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월곡: 샐러드 프린세스서울 - 강북권 2023. 10. 12. 16:00
오 박사와의 점심 벙개..!!! 즉흥적인 약속을 잡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잡히면 또 잘 참석하는 나다..ㅋㅋㅋ 그러고 보니 오 박사가 점심 벙개를 하자고 하면 나는 잘 안 빠지는 것 같기도..ㅋㅋ 흠.. 한가하단 얘긴가..ㅋㅋ 여하튼 날씨도 조금 선선해지기도 해서 월곡 쪽 까지 산책 삼아 걸어갔다. 그렇게 오랜만에 방문한 샐러드 프린세스!! 아직 학교 개강 전이라 그런지 손님들로 북적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곧 개강이 되면.....ㅠㅠ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키오스크가 생겼다... 우와 나중에는 로봇 서버가 주문을 받는 날이 곧 올 것 같기도 하구만.. 날씨가 좋았다면 야외에서 먹었겠지만.. 바람은 선선해도 햇볕은 뜨겁다..ㅋ 물과 식기는 직접 챙겨야 한다. 그리고 매장에서 먹으면 다양한 빵을 무제한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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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월곡: 샐러드 프린세스 2탄서울 - 강북권 2020. 8. 13. 21:47
다시 찾은 샐러드 프린세스! 다들 마음에 들었나 보다. 이번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를 찍어보았다. 메뉴판은 지난 블로그 내용(2020/08/12 - [서울 - 강북권] - [양식] 월곡: 샐러드 프린세스)을 참고하시길!! 지난번 일을 교훈 삼아 이번에는 샐러드 2개와 수프를 1개 주문하였다. 다들 배가 고팠는데 빵을 데워 오는 대로 주워 먹었다. 그러면 다음 음식을 못 먹을 텐데... 일단 주문한 양송이 수프 (3,800원)가 나왔다. 오뚜기 스프 맛이 날까 걱정했는데 은근히 진한 게 맛있다. 버섯불고기 샐러드 (7,900원)! 여기는 그냥 샐러드 맛집이 아니라 음식을 잘하는 집임에 틀림없다. 불고기 소스와 고기, 그리고 쫄깃한 버섯의 식감까지.. 그냥 밥반찬으로 내놔도 손색이 없을 요리였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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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월곡: 샐러드 프린세스서울 - 강북권 2020. 8. 12. 21:38
오늘 저녁은 가볍게 먹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 샐러드 프린세스라는 남자 셋이 가기에는 부담스러운 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위치는 동덕여대 입구 방향 쪽의 오르막을 올라가다 보면 오른편에 위치해 있다. 간판이 눈에 띄지 않아서 살짝 당황했다. 그래도 건물 입구에는 나름 가게 이정표가 큼지막하게 붙어 있더라. 가게 실내 내부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야외 테라스 자리도 있었지만 이것저것 퍼먹어야 하는 메뉴가 많아 그냥 실내 구석자리에 앉기로 하였다. 인기있는 샐러드들은 제법 가격이 나간다. 우리는 인기 샐러드 3종을 각각 주문하였다. 주문을 하고 나니 이 곳이 처음이냐고 여쭤보셨다. 그렇다고 말씀드리니 앞에 있는 그릇에서 먹고 싶은 야채를 담아 서버님에게 전달하면 메뉴에 맞게 조리된 요리들을 올려주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