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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 미남역: 자연산 가덕횟집부산 2026. 4. 6. 16:00반응형
내가 살던 옛 동네에 있는 횟집인.. 자연산 가덕횟집..! 엄마가 항상 추천하는 식당이었는데 2번째 방문이다.
최근에도 엄마 친구분이 여기 전화번호를 물어보셨다고 한다.. 흠..

원산지 표시판..! 그래도 수산물은 거의 국산이다.

여기서는 만찬자연산 코스를 먹어야 한단다. 1인당 4만 원 정도이다.

그래서 우리는 3인 120,000원 코스로 주문했다.

기본 반찬이다. 생각보다 기본반찬들이 맛있더라. 물론 전복은 내장까지 있어서.. 억지로 먹어봤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ㅋㅋ 그 외는 다 맛이 괜찮더라. 게장도 살짝 게 맛이 강하긴 하지만 양념이 꽤나 감칠맛이 강하다.

물회도 물회 소스가 적당히 달달하고 해서 간이 좋더군.

가마지는 패스..ㅋㅋ

살짝 매콤하다고 하신 볶음우동은.. 그렇게 맵지도 않고 감칠맛만 좋더라..ㅋㅋ

이렇게 먹을게 많다 보니 미역국은 살짝 소외되긴 했다. 강렬한 맛이 많아서 그런지 살짝 심심한 느낌이 들 정도였다.

모둠해산물..!!! 여기도 다 그렇게 비리지 않고 먹을만하더라.. 오호..!!

이건 참치였나..ㅎㅎ

산 낙지다...ㄷㄷㄷ

가리비구이와 명란마요...! 가리비 구이도 뭔가 치즈 마요 소스의 맛이 좋더군.

명란은 좀 식은 뒤에 먹어서 그런지 살짝 비릿한 맛이 나긴 했다.

뜨거울 때 바로 먹어야 한다는 굴전..!!

전 하나에 굴도 4-5개가 들어있다. 생각보다 비리지 않고 맛도 괜찮더라.

우와.. 드디어 회가 나왔다.. 여기는 친절하게 뭐가 뭔지 적어주셔서 좋더라.

일단 도다리부터..ㅎㅎ

가자미도 먹어보고..

감성돔도 먹었다.

코스의 끝을 알리는 튀김인가..ㅎㅎ

새우튀김은 시판 제품을 튀기신 것 같다. 살짝 튀김옷이 두터워서 그저 그랬다. 고구마튀김은 꽤나 튀김옷도 바삭하고 맛있게 되었더라.

오잉.. 콘치즈도 나오네..ㅋ

알밥이다..ㄷㄷㄷ 알밥도 꽤나 맛있더라. 여기는 돌솥의 보온효과가 꽤나 좋아서 모든 요리가 오랜 시간 동안 따뜻하게 유지되어서 좋더라. 알밥도 누룽지가 엄청 생겨서 매우 맛있게 먹었다.

의외로 맛있었던 서대구이!!! 아니 서대는 진짜 고소하고 적당히 기름지고 바다맛이 강하지 않은 좋은 생선이구나..ㅋㅋ

아빠가 매운탕(5,000원)을 추가하셨다. 공깃밥(1,500원)도 추가하였는데 우리는 거의 먹지 않았지..ㅎㅎ 아니 근데 여기 매운탕도 엄청 실하고 먹을만하더라.

확실히 지난번에 왔을 때보다 뭔가 맛있는 요리가 많아진 느낌이다. 지난번에 왔을 때 리뷰를 안 했었어서 비교는 어렵긴 한데 그때보다는 훨씬 좋은 인상이 생긴 것 같다. 가성비까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다양한 가짓수의 음식들이 꽤나 양질의 상태로 나오는 곳임에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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