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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뷔페] 그랜드 조선 부산 아리아 조식 뷔페
    부산 2024. 9. 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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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 해변을 따라 멋진 호텔들이 많이 생겼다. 그중 하나가 바로 그랜드 조선 부산..!!

    이곳에서 조식을 먹을 기회가 생기다니...ㅋㅋㅋㅋ 

    아침이지만 1인당 6만 원이다. 조선 호텔은 티어가 있다고 조식을 공짜로 주지도 않으니..ㅋㅋㅋㅋ

    바닷가가 보이는 멋진 뷰였지만 우리는 단체 손님이라 뷰가 없는 자리에서 수다나 떨면서 먹었다.

    일단 메뉴부터 좍 찍어봤다. 조선호텔 하면 베이커리 아닐까? ㅋㅋㅋ 그런데 조식이라 그런지 케익 종류는 없더라. 다들 이 부분을 매우 아쉬워했다.. 그런데 아침부터 케익은 좀..ㅋㅋㅋ

    쨈들이 그렇게 달지 않고 맛있었던 것 같다.

    차나 커피는 요청드리면 만들어 주신다. 아침이라 카페라테를 주문해 보았다..ㅋㅋ

    뭐야 아침에 조식뷔페에서 술을 줘!! 싶지만 돈내고 마셔야 한다..ㅋㅋㅋ

    하이볼도 있지만 가격이 비싸다..ㅋㅋㅋㅋ 한잔에 16,000원이냐!!

    과일 세션..!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과일의 신선도는 훌륭했다.

    오호.. 와인 안주다.

    샐러드들..

     

    잘 안 먹게되는 소세지들?

    연어는 한 점 먹었는데 너무 고급이라 그런지.. ㅋㅋㅋ 탱탱해서 내가 알던 그 훈제연어가 아닌 것 같았다.

    샐러드드레싱..!

    그리고 샐러드....! 이런 값비싼 뷔페에서 샐러드는 사치다..ㅠㅠ

    한식 반찬들..! 육회가 있을 법했는데 없더라..ㅋㅋ

    살뜰하게 해장이 가능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요거트를 이렇게 준비해 주시니 또 좋구먼.

    씨리얼들..!

    자 이제 핫푸드 들이다. 딤섬!

    여기서 오믈렛뿐만 아니라 에그베네딕트도 만들어 주신다. 나는 몰라서 못 먹었는데 참고 바란다.

    한식 반찬!

    고등어도 있었구나..ㅋㅋ

     

    쌀국수 세션도 있더라. 생각보다 육수가 감칠맛이 덜해서 쬐금 아쉬웠다.

    건강해 보이는 소세지라 먹어봤다. 괜찮았던 듯?

    수제 햄은 그냥 고기다..ㅋㅋㅋ 맛있게 먹었다.

    와플..!

    그리고 대망의 프렌치토스트!! 구 형이 예전에 제주도에 있는 그랜드 조선을 다녀오시면서 여기 프렌치토스트가 진짜 맛있다고 하셔서 큰 기대를 안고 먹어봤다. 오 진짜 빵이 브뤼오쉬라 그런지 엄청 부드럽고.. 달달하고..ㅋㅋ

    첫 접시는 맛있어 보이면서도 값비싼 녀석들로 담아왔다.

    2번째는 조금 배를 채우기 위한 녀석들..

    3번째는 욱이랑 같이 나눠 먹은 오믈렛! 아니 생각보다 오믈렛이 너무 맛있더라..!! 좀 놀라울 정도..

    배가 어느 정도 차서 빵 메뉴로 넘어갔다. 맛있었던 프렌치토스트는 초코잼이랑도 먹어봤는데 초코잼은 너무 맛이 강해서 별로더라. 그냥 메이플 시럽이나 휘핑크림이랑 먹어라.

    마무리는 요거트와 과일!!!

    너무 배불리 먹어서 점심은 스킵했다..ㅋㅋㅋ 이런 게 또 호텔 조식의 묘미 아닐까..ㅋㅋㅋ 가성비가 훌륭한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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