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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식] 서울역: 팀홀튼 숭례문 그랜드센트럴 점
    서울 - 강북권 2024. 10. 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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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 인근의 맛집을 찾아 다시 한번 그랜드 센트럴 빌딩으로 왔다.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 식당이 있는 것 같아 왔는데 네이버에만 표기를 안 했을 뿐.. 이 건물에 있는 모든 식당이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고 한다...ㅠㅠ 그래서 5시 식사시간까지 본 건물 내에 보내야 하다 보니 여기저기를 둘러보게 되었는데 그러다 발견한 팀홀튼!

    지하 1층이라고 해야 하나 로비층이라고 해야 하나.. 여하튼 에스컬레이터를 타다 보면 널찍한 가게가 보인다. 엽이 형 얘기로는 캐나다에서 던킨이나 크리스피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가 바로 이 팀홀튼 때문이란다. 도넛도 유명하지만 커피가 맛있기로 유명하다고.... 뭐 커피는 원래 좋아하지도 않고 곧 식사를 할 예정이라 ㅎㅎ

    그래도 도넛은 나중에 사두면 먹을 것 같아. 몇개 미리 챙겨 두었다.

    허니크롤리 도넛(2,700원)이 유명하다고 하여 일단 하나 구매를 해서 식사 후 돌아오는 길에 하나 먹어봤다. 뭔가 도넛이라기보다는 살짝 쫄깃한 식감의 말랑떡 같았는데 맛이 없지는 않은데 뭐 극찬할 정도인지는..ㅎㅎ

    가장 기본인 글레이즈느 도넛 (2,000원)! 이건 다음날 아침에 먹었는데 흠.. 크리스피랑 크게 다른가 싶기도..ㅎㅎ 맛알못이라 그런가.

    뭐 맛이야 어떻든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은 좋으니..ㅋㅋ 나이가 들면서 좋아진 점은 새로운 경험을 소비하는데 그래도 돈을 예전보다는 덜 아낀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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