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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식] 안암: 동우설렁탕
    서울 - 강북권 2024. 10. 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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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운사 쪽 식당들을 많이 가봤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식당이 있을 줄이야...ㅋㅋ

    설렁탕류를 즐기지 않아서 그런 것일까.. 가게의 존재도 몰랐다. 근데 손님들도 엄청 많이 방문하고 유명한 곳인 것 같더라. 주차는 가게 앞에 잠깐 하면 된다. 그런데 이 동네가 주차가 헬이긴 하다...

    기본 세팅!!! 사실 김치들은 내 스타일이 아니어서 마늘쫑과 함께 설렁탕을 먹었다.

    이건 접시수육 양념!!

    접시수육 소(14,000원) 자가 나왔다. 4인이 먹으려고 보니 각 2점씩 먹으면 되겠더라.

    고기는 맛있군...ㅎㅎ 근데 뭐 특별히 특색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설렁탕(10,000원)이 나왔다!! 밥이 말아져서 나오는 곳이더라.. ㅠㅠ 국물 본연의 맛을 느끼는 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조금 아쉬웠다.

    소면은 어떻게 먹으면 되나요? 물론 설렁탕에 다 넣고 먹어도 되지만...

    이렇게 김치 국물에 말아먹어 입가심으로 먹어도 된단다. 색다르긴 하다..

    하지만..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나에게는 그냥 평범한 동네 설렁탕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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