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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식] 하월곡동: 장원 산꽃게
    서울 - 강북권 2025. 12. 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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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장원산꽃게!!!

    게철이 끝나기 전인 11월 초에 방문하였다.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손님들로 엄청 붐비진 않더라.

    가격표 찰칵..! 아니 그런데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테이블마다 태블릿 주문판이 생겼더라. 하지만 간장게장은 직원분과 얘기해서 주문해야 한다.

    기본 반찬..! 예전과 살짝 구성이 바뀐 느낌이다. 뭐가 빠진 것 같은데.. 2년 전 블로그를 보니.. 아 전이 빠졌구나..!! 어쩐지.. 뭔가 심심하다 했다.

    조금 기다리니 나온 게 된장국..! 아니 그런데 이거 된장국 맛이 완전 장난 아니다. 무도 너무 달달한데 국물이 시원 그 잡채..!! 원래는 먹을 계획이 없었는데 꽃게탕을 시켜야 하는 게 아니겠냐는 얘기까지 나왔다..ㅋㅋ

    여하튼 1차는 간장게장 1kg (대략 97,000원)으로 시작했다. 사람 수에 맞게 3마리가 나왔다. 어휴 알이 실하다 실해..!

    먹기는 조금 힘들지만 맛은 굿굿..! 호철이는 둘 다 엄청 극찬을 하면서 먹더라.. 흠.. 이렇게 보면 내가 뭔가 음식 감성이 꽤나 메마른 걸지도 모르겠다. 밥은 1 공기씩 시켜 먹었는데.. 애들은 벌써 한 공기를 뚝딱했는데 나는 반도 안 먹어서 또 엄청 핀잔을 먹었다.. 나이도 어린것들이 말이지..ㅋㅋㅋ

    다음으로 숯꽃게 백숙 중(70,000원) 자를 주문했다. 사장님은 원래 꽃게장을 나중에 먹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우린 우리 스타일대로 먹기로 했다..ㅋㅋ

    그리고 호 박사가 가장 좋아하는 마늘장아찌까지 등장..!!

    살이 아주 실하다.. 호철이는 또 여기가 월곡의 최고 맛집이라며.. 올해 먹은 것 중 가장 맛있었다며 극찬 아닌 극찬을 계속 이어갔다.. 흠.. 벌써 한 해가 마무리 되고 있는데 올 한 해 먹었던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뭐였나 생각해 보니.. 특별히 없는 것 같기도...ㅠㅠ 나.. 정말 이 블로그 계속 운영해도 되는 걸까..ㅠㅠㅠ

    그래도 이 날 먹은 게장과 백숙은 꽤나 괜찮았던 걸로 하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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