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뷔페] 조선팰리스 콘스탄스(Constans) 조식
    서울 - 강남권 2022. 4. 13. 16:00
    반응형

    다행히 투숙 중 조식 뷔페로 콘스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메리어트 티어.. 과연 언제까지 유지가 되려나..ㅠㅠ 제발 계속 좀 유지되길..ㅠㅠ 

    조식 시간은 7시부터 10시까지. 우리는 한 8시 반 정도에 내려갔던 것 같다..ㅋㅋ 1인당 65,000원짜리다..ㄷㄷ

    커피와 차는 직접 서빙해 주신다.

    요건 오믈렛이나 우동 같은 즉석조리 식품을 주문할 때 내면 되는 번호표라고 해야 하나..ㅎㅎ

    블로그에 실어야 한다는 의지 하나로 열심히 음식 사진부터 찍었다. 죽 코너! 북엇국이 있다..ㅋㅋ 먹었는데 생각보다는 그냥 그랬다. 컬리플라워 수프와 수삼 닭죽!

    요건 우동류의 즉석요리 주문할 때! 아무도 우동을 먹지 않아 맛보지 못했네..

    딤섬은.. 좀 아쉬웠다. 얼마 전 맛있는 딤섬을 먹어서인지 너무 피도 두껍고 아쉬웠다고나 할까.

    무난한 볶음밥.

    안 먹어본 애들은 패스다. 마파두부.

    안 먹어본 소불고기

    두릅 청경채 볶음?

    굴소스 가지 볶음도 내 예상과는 살짝 다른 맛이었다. 전체적으로 간이 심심하고 강하지 않은 편이었다.

    미니 새송이 볶음..! 아 뭔가 설명하기 힘든 맛이 있어서 별로였다.. 뭐였던 거지..

    이건 먹음직스러워 보이는데 안 먹었었네.

    헐.. 순두부도 있다..ㅋㅋ

    해장이 필요한 날이라 오트밀은 패스..

    샥슈카도 입맛이 없어 패스

    스크램블도 패스..ㅋㅋ

    팬케이크도.. 패스..

    프렌치토스트와..

    와플도 패스..ㅋㅋ

    지금 보니 쨈 잔뜩 발라서 먹었어야 했나 싶다.

    소시지!

    그냥 평범했던 감자그라탕.

    너무 짠 베이컨

    이런 계란은 패스.

    뭔가 밋밋한 흑가자미 구이

    나쁘지 않았던 브로콜리.

    먹었었나.. 수제햄.

    안 먹은 녀석들.. 옆에 떡갈비는 기대하고 먹었는데 별로였다.

    한식 세션! 뭔가 조합이 애매하다.

    샐러드도 의외로...ㅠㅠ

    가장 기대한 오리 샐러드도 좀 뭔가 부족했다.

    훈제연어도 너무 훈제되어서 식감이 이상..ㅠㅠ

    빵 코너가 진짜 뭔가 맛있어 보였다. 근데 많이 못 먹음..ㅠㅠ

     

     

    저 쑥 식빵을 먹었는데 진짜 엄청 맛있었다. 

    게다가 쨈까지 너무 다양!! 이거 하나는 만족!

    식당에서 바라보는 뷰.. 근데 강남은 뭔가 뷰가 아쉽다.

    우리는 과일 세션 근처에 테이블을 배정받았었다. 바로 앞에 있었던 과일 친구들

    다양한 생과일/채소 주스!

    센스 있게 우유와 저지방 우유, 두유가 준비되어 있다.

    뭔가 당분이 좀 부족한 시리얼들만 한가득..ㅋㅋ 여긴 나름 웰빙&헬시 푸드가 컨셉인가보다.

     

    요거트도 자극적이지 않다..ㅋㅋ

    먹었던 음식 접시들 다 찍으려고 했는데 딱 2 접시밖에 못 찍었다. 진짜 맛있었던 식빵!!

    여기서는 다 별로..ㅠㅠ

    그리고 시리얼이랑 요플레 먹고 과일 먹고 끝냈다..ㅋㅋ 진짜 65,000원을 내고 먹기에는 조금 아쉬운 느낌인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아마 어제의 과음 때문에 내 미각이 돌아오지 않아 대체로 맛이 없게 느껴진 게 아닌가 싶다.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