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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식/카페] 회기: 계림원 / 배트콩 카페
    서울 - 강북권 2022. 9. 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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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내 블로그가 네이버 검색에도 잘 나타나는 것 같다.. 개인적인 얘기를 좀 많이 쓰는 편인데 좀 자제하며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센터 분들까지 눈치를 채고 있기 때문에 내용에도 검열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ㅋㅋㅋ 뭐 그래도 이왕 발견하신 분들이 있다면.. 광고나 좀 눌러주시길 바란다..ㅋㅋ 취미생활로 돈도 벌고 얼마나 좋은가..! ㅋㅋ

     

    1. 계림원

    원래는 호 박사가 함께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코로나에 장염까지 겹쳤다고 하여 3인 모임으로 출발..! 본 식당은 이 동네에 거주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으나 거의 준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자랑하는 철 박사가 안내하였다. 찾아보니 체인점인 듯하다.

    하긴 가게 포스를 보고 느꼈어야 했는데..ㅋㅋㅋ 서울 시내에서 이 정도로 조직적인 디자인과 규모를 꾸리려면 체인점을 내야하나 보다.

    넓고 시원시원한 매장!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손님이 많지 않았는데 나갈 때 쯤은 손님들로 가득이었다.

    게다가 메뉴는 모두 태블릿으로..ㅋㅋ 계산은 자리에서 안되냐고 여쭤보니 가능은 한데 여러 가지 문제로 일단은 기능을 켜놓진 않으셨다고 하더라.

    주문하는 건 참 편한데.. 뭔가 메뉴를 한 눈에 볼 수 없다는 게 단점인 것 같다. 마치 논문도 인쇄를 하고 봐야 이것저것 앞장 뒷장 내용 보기 편한 것과 같은 이치가 아닐지..ㅋㅋㅋ

    주문은 이렇게 진행했다!

    그리고 나온 밑반찬! 별거없다..ㅋㅋ

    그리고 도착한 치즈콘닭(23,000원)! 비주얼이 어마어마하다.

    전기구이 통닭 한 마리에 콘치즈를 뿌린 느낌이다. 강압에 의해 촬영된 설정샷!! ㅋㅋㅋ 뭐 이 블로그의 목적은 사진보다는 글이라.. 참 성의 없게도 찍어버렸다..ㅋㅋㅋ 

    누룽지까지 합이 좋다. 뭔가 닭의 크기나 살이 많아 보이진 않았으나 맛 자체는 좋았다.

    맵다고 해서 걱정했던 닭 목살 직화구이 (18,000원)!! 확실히 오자마자 매운 향이 어마어마했다. 하필 바람이 철 박사 쪽으로 가서 기침을 수도 없이 할 정도...ㅋㅋㅋ 하지만 냄새만큼 오지게 맵진 않았다. 그래도 먹을만한 매콤함?

    근데 이놈의 닭은 목이 얼마나 두꺼운겨 싶게도 살이 통통했다..ㅋㅋ

     

    2. 배트콩

    운전해야 하는 분도 있어 2차는 가볍게 카페로 향했다. 원래 가려던 곳이 손님이 너무 없어 그래도 한 손님이 더 있던 배트콩 카페를 갔다. 철 박사가 베트남 커피가 아닐까요 하면서 갔는데.. Viet가 아니라 Bat였다.. ㅋㅋㅋ

    배트맨 로고가 선명하게 보이는 이 카페...!

    메뉴판을 대충 찍어버렸다...ㅠㅠ 디카페인도 가능한 괜찮은 커피집!

    가게 내부도 뭔가 번잡한 듯 정갈하다.

    배트콩이지만 대체로 조커가 메인 컨셉인 것 같다.

    다들 뭘 시켰더라..ㅋㅋ 난 라테를 먹었는데 굿굿!!

    컨셉이 좋기도 하고 사장님도 친절해서 괜찮았던 것 같다. 아.. 나는 소파 자리에 앉았는데 소파가 편하지는 않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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