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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식?] 월곡: 신 한라참치
    서울 - 강북권 2022. 8. 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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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곡의 터줏대감.. 2001년부터 자리를 잡았다는 신 한라참치를 방문했다. 항상 손님들과는 히메참치를 갔었는데 이곳이 궁금하기도 하여 방문해봤다.

    가게 골목에 주차가 가능하긴 했는데 오늘 오신 손님 분은 너무 큰 차를 가지고 오셔서 ㅋㅋㅋ 공영주차장을 이용했다.

    고민끝에.. 진 메뉴 (55,000원)로.. 궈궈...! 우리가 첫 손님이어서 좀 좋은 자리를 잡으려고 했는데 이미 예약이 다 차있다고 하셨다. 실제로 조금 먹다 보니 손님들로 가득했다.

    시작은 죽과 우동국물..! 흠 괜찮다.

    그리고 나온 참치 특수부위들!! 그때는 다 기억했는데.. 여튼.. 다 뱃살 배꼽살 아가미살 등등이 나왔다. 붉은 살 생선은 기름기가 없으니 기름장에 기름기가 많은 부위는 간장+와사비 조합으로 먹으라는 꿀팁도 들었다.

    그리고 나온 콘샐러드..

    계란찜!

    아 뭐가 뭔지 모르겠다. 오도로인가..

    이건 아마 배꼽살.. 난 기름기 있는게 좋더라.

    아가미 쪽이었나 이 부분은 김에 싸서 먹었다. 그냥 먹어도 괜찮았다.

    리필...!

    그리고 초밥도 나왔다. 맛있는 참치 부위를 초밥으로 먹으니.. 진짜 더 좋더라. 

    확실히 진이라서 그런지 계속 좋은 부위만 나오는 것 같았다. 저 맨 위 붉은 살 녀석이 뷔페에 나오는 녀석인 것 같은데... 이제야 나오기 시작..!

    슬슬 배가 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온 바삭하게 튀긴 튀김!!

    요건 참치 머리를 구워 주신 것 같았다. 술에 살짝 취해서..ㅋㅋㅋ 여튼 살이 막 많지는 않았으나 맛있었다. 사실 메로구이를 기대했으나 이게 더 좋은 거겠지..ㅋㅋ

    마지막으로 나온 마끼...!!

    참치 자체는 너무 훌륭했다. 뭔가 탕 같은 것들이 나오지 않아 조금 아쉽긴 했으나 참치집이니 맛있는 참치 부위가 많이 나오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다. 여튼 이 작은 가게를 사장님 한 분이 하시는 것 같아 조금 바쁜듯한 느낌이 들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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