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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식] 안암: 넘버팔오 (No 85)
    서울 - 강북권 2024. 4. 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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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은 어쩌다보니 예기치 못하게 넘버팔오라는 중국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주차는 우신향병원 주차장을 이용했다.

    지금보니 코스요리로 주문하는 것도 괜찮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구만..ㅎㅎㅎ 여튼 요리 가격대가 생각보다 조금 높긴하다.

    짜차이가 나쁘지는 않아서 생각보다는 맛이 괜찮을지도라는 기대를 하였다..ㅋㅋ

    기다리고 기다리던 끝에 나온 유산슬 대 (48,000원)! 일단 2개로 나눠서 준비를 해주셔서 이만한 양이 한 접시가 더 나왔다. 

    유산슬이야 워낙 무난한 맛이라서 ㅎㅎㅎ 일단 재료들은 모두 신선한 느낌이었다.

    원래는 깐풍기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주방장님이 우리집의 특기는 유린기라고 하여 유린기 대 (48,000원)를 주문하였다. 바쁘셨던건지 이번에는 2 접시로 나눠 주시진 않았다.. 흠 무엇보다도 음식이 너무 늦게 나와..ㅠㅠㅠㅠ 거의 하나 끝나고 20분은 기다린 듯..ㅋㅋ

    확실히 튀김도 바삭하고 양념도 맛있다!! 뭐 맛은 딱히 불평불만은 없었는데 중식치고 조리 속도가 좀 느리다는 느낌이 들었다.

    드디어 마지막 메뉴인 북경탕수육 대 (45,000원)가 도착했다!! 북경탕수육이 바로 꿔바로우였는데 고기가 두툼하고 실하다. 고기가 너무 두꺼워 꿔바로우 특유의 그 쫀득한 찹쌀 반죽을 온전히 느끼기는 어려웠다. 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훨씬 선호할 것 같은 맛이었다.

    두께가 느껴지시는가 ㅋㅋㅋ

    예상대로 먹고수 오 형은 잡채밥 (12,000원) 한 그릇을 시켰다. 아니 그런데 양념이 되지 않은 잡채밥은 오랫만이다!! 

    그리고 같이 나온 국물... 뭐였지?

    짜장양념도 없고 고추기름도 없었지만 간도 적당하고 의외로 맛도 있더라.

    나는 후식으로 고기자장면 반짜리를 주문했다. 가격은 정확하게 모르겠다. 아니 근데 면발이 뭔가 너무 수타스러운 느낌이 들더라. 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고급진 느낌이었다. 짜장소스도 자극적이지 않아 뭔가 이상했다..ㅋㅋ

    호 박사가 주문한 고기자장면 (8,000원) 한 그릇! 확실히 일리노이 먹짱들이 노쇠해지긴 했어도 먹짱 타이틀을 쉽게 잃을 순 없나보다.

    호 박사의 호들갑에 비해서는 조금 약하긴 했지만 그래도 확실히 나쁘지 않은 중식당인 것 같긴하다! 가성비로 먹자면 30,000원짜리 코스로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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