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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월곡: 강정과 골뱅이서울 - 강북권 2020. 8. 25. 09:00반응형
원래 가려고 했던 욱크박스가 무슨 일인지 문을 열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고민하던 와중에 새로 생긴 식당이 눈에 띄었다. 원래 치킨클럽이 있던 곳이었는데 이제는 강정과 골뱅이라는 곳으로 바뀌었다. 마침 오픈 행사로 테라 생맥주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속아보자는 심정으로 방문하였다.
카카오맵은 업데이트가 느린 듯하다. 아직도 예전 상호명으로 남아 있구만..
오픈행사 때문인지 가게 안은 생각보다 시끌벅적하였다.
골뱅이도 끌리긴 하였지만 저녁 식사 겸 온 것이기에 강정 반반(달콤,매콤) (15,500원)을 하나 주문하였다.
생맥주는 3,500원으로 저렴한 편인데, 오픈 행사 기간 동안에는 한 잔에 1,750원에 즐길 수 있다.
시원한 테라 생맥주..!! 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을 하느라 스트레스를 그득 받아서인지 후련한 맛이었다.
요즘 맥주집 안주로 알새우칩이 자주 나오는 것 같다. 뭐 원래 좋아하는 과자니까.. 오케이!
이게 달콤한 맛~ 강정은.... 뭐.. 평범했다.
매콤한 맛도 강정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단 맛이 훨씬 강했다.
이건 달콤한 닭강정의 단면..!
이건 매콤한 닭강정의 모습...!
맛은 무난 무난했지만 먹다 보니 질리는.. 흠 그냥 흔한 치킨집인 것 같다. 상호 이름이 강정과 골뱅이인만큼 골뱅이도 주력 상품일텐데... 골뱅이치고는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강정을 먹고 나니 크게 기대가 되지 않기도 하였다. 재방문할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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