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카페] 성신여대: 상미규카츠 / 케렌시아

1. 상미규카츠

원래는 보문역 안동반점을 가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여기로 와버렸다. 규카츠.. 괜찮겠지?

실내는 아늑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

고민 끝에 규카츠 정식을 먹기로 하였다. 배가 좀 고파 새우튀김도 추가하였다.

먼저 불판이 나왔다.

곧이어 나온 규카츠정식(12,000원). 확실히 여대 근처라 가격은 나쁘지 않다.

같이 나온 새우튀김(5,000원)! 머리가 달려 있어 놀라긴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몸통의 껍질은 잘 손질되어 있었다.

불판에 자글자글 익혀 먹는 재미?

음 첫 점은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먹다 보니 좀 물리는 감이 있었다. 그렇다고 소스가 특출나게 맛있는게 아니어서..ㅠㅠ

새우튀김은 평범했다. 너무 튀김/튀김류를 먹다보니 금방 물렸다..ㅠ

김치와 단무지의 도움으로 식사를 마치긴 했으나.. 다시 방문할지는 의문이다.

 

2. 케렌시아 커피

테라스가 있어 보여서 방문한 케렌시아 커피!

 

케렌시아는 안식처라고 한다. 

가격은 적당하다. 그래서 적당은 가격의 아메리카노를 주문..!

남자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는 것 같은데 나름 특이하게 꾸며져 있다.

 

주차도 무료에다 학생들은 할인까지!! 

따뜻한 오후여서 아이스 아메리카노(3,500원)를 주문해서 야외에서 마셨는데 금방 한기가 돌았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