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안암: 오샬 Otsal 3탄

오랜만에 카레가 생각나 안암역 카레 맛집 오샬을 찾았다.

찾아보니 작년에 방문했었군

2021.04.16 - [서울 - 강북권] - [아시아] 안암: Otsal 오샬

[아시아] 안암: Otsal 오샬

아쉽지만 3층에 있는 식당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님은 항상 많은 편이다.

헐 2년 전과 가격이 동일하다.. 어마어마하구먼....! 4명이서 방문했는데 기본 세트 2인과 탄두리 치킨 2인 세트로 주문했다. 평일 점심은 여기에서 1,000원이 할인된다.

샐러드!!! 딱 애피타이저로 먹기 좋은 맛이다.

강황밥이 나왔다.

티카마살라! ㅋㅋㅋ 추억의 메뉴라고나 할까. 역시나 다들 좋아하는 맛이어서 가장 빨리 비워졌다..ㅋㅋ

이건 팔락파니르!! 은근히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카레다. 저번에 먹어보니 괜찮아서 이번에도 주문해봤다.

비프칠리빈달루! 생각보다 매콤했는데 나는 자극적이어서 좋았다..ㅋㅋ

양고기 꼬르마..! 살짝 느끼한 맛이 있긴 했는데 그래도 양고기 맛이 좋아서.. 굿굿..!

난이 좀 오래 걸렸다..ㅠㅠ 기본 난과 허니난으로 주문했다.

탄두리 치킨!! 2인분인데도 양이 어마어마하다!

사실 1인 1세트를 주문해서 밥과 난은 무한이긴 한데.... 다 먹지 못할 만큼 배가 불렀다.. 황 선배님 덕에 포식하였구만.. 좀 더 얘기를 나누고 싶었으나 나는 1시에 돌아와야 해서.. 부랴부랴 들어왔다. 라이드를 해준 호 박사에게도 항상 감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