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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하월곡: 바른치킨서울 - 강북권 2022. 3. 11. 16:00
네고왕을 꾸준히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슈가 될 때마다 보고 있긴 했는데, 마침 광희가 컴백하며 생소한 치킨집과 네고에 성공해 한번 도전해 보게 되었다. 다행히 우리 집 가까이에 2곳이나 매장이 있었다. 솔직히 이문점이 더 가기 편해 보였는데.. 네고왕의 여파인지 배민으로 주문할 수가 없는 상황..! ㅎㅎ 그래도 주문이 간간히 열리는 하월곡점에서 주문하였다. 한 4시 정도에 6시 픽업으로 주문하였고 결제는 네이버페이로!! ㅋㅋ 이마트 하월곡점이 있는 주상복합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었다. 광고모델이 주지훈 이었구만..! 이번 네고왕으로 할인을 받은 메뉴는 대새레드이다. 원래 가격은 22,900원인데 네고왕을 통해 10,000원을 할인받아 12,900원이란다. 하지만 포장 주문의 경우에만 할인이 가능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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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삼성역: 보노보노서울 - 강남권 2022. 3. 8. 16:00
오랜만에 방문한 뷔페!! 프리미엄 해산물 뷔페라는 보노보노에 방문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매장...! 우리는 금요일 저녁에 방문하여 1인당 75,000원!! 솔직히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ㅎㅎ 딱 저녁 6시에 영업을 개시했다. 영업시간이 9시까지라 3시간 동안 먹을 예정!! 오붓하게 얘기를 나누는게 좋을 것 같아 음식과 거리는 좀 멀지만 룸으로 예약했다. 그래도 홀이랑 가장 가까운 방이었다. 이렇게 6인석 테이블이 2개가 있었으나 옆 테이블에 누가 앉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식사를 실컷하고 메뉴들을 쭉 찍어보았다. 방을 나서자마자 보이는 초콜릿 퐁듀!! 뭔가 바게트 빵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았는데..ㅠㅠ 그나마 참깨 스틱에 발라서 빼빼로처럼 먹었다. 주스와 식혜가 준비되어 있었다. 처음은 오렌지 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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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한국외대: 촨커서울 - 강북권 2022. 3. 4. 16:00
촨커(串客): 꼬챙이 관에 손님 객... 꼬챙이 손님이라니.. 무슨 뜻이지..? 꼬치집이라는 얘기겠지...ㅋㅋ 여튼 이곳 꿔바로우가 유명하다는 철 박사의 얘기에 오랜만에 호 박사와 저녁 식사 자리를 가졌다. 나는 골프레슨을 끝마치고 자전거로 이동했고 둘은 차로 이동했는데.. 자전거가 더 빨랐다..ㅋㅋ 다행히 주중 저녁이라 그런지 자리가 있었다! 가게가 위친 한 곳이 대학가 치고는 뭔가 으슥한 곳이긴 했다. 그러고보니 정말 경희대랑 외대 딱 사이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왜 이렇게 동네가 음울한 느낌이었던 걸까. 가격대가 나쁘지 않다. 양꼬치도 무려 개당 1,000원!! 이게 대략 10년 전 모교 근처 양꼬치 집 가격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8개에 10,000원 정도 하는데 말이다..ㅠㅠ 감격..!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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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상월곡: 우가네 황칠맛나서울 - 강북권 2022. 2. 28. 16:00
급벙개가 마련되어 우가네에서 저녁 식사를 하게 되었다. 당일 가게 입구 사진을 찍지 못하여, 일요일 저녁 다른 곳에 들렀다 오다가 찍었는데 영업 중이 아니었다. 일요일은 휴무인 듯하다. 원래 하늘꽃등심이라는 소고기집이 있었는데 그분이 영업을 중단하자 근처에 있던 우가네가 이곳으로 이사 왔다. 사실 메뉴판도 찍지 못하여 네이버 검색으로 찾아봤다. 우가네가 이곳으로 터전을 옮기기 전에 몇 번 방문했었는데 그때는 생등심도 먹어보고 목살이나 삼겹살도 먹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우가네긴 하지만 좋은 돼지도 취급한다. 오늘은 와규 생등심을 주문하였다. 준비된 밑반찬들..! 전반적으로 밑반찬은 무난했다. 와규생등심 3인분 (1인분 180g, 23,000원). 고기 질은 매우 좋아 보인다. 소고기 굽는 게 쉽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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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성수: 성수노루서울 - 강북권 2022. 2. 24. 16:00
동생과 동생의 여자 친구가 서울에 놀러 왔다. 겸사겸사 식사라도 할 겸 동생네가 머무는 호텔과 우리 집의 중간 정도 지점인 성수에서 만났다. ㅋ 식사 메뉴는 동생네 보고 정해보라고 했는데 고른 곳이 바로 한우 곱창집! ㅋㅋ 이쪽으로는 잘 오지 못했었는데 여기에도 숨겨진 식당과 카페들이 많았다. 여튼 이 날 방문한 곳은 성수노루!! 동생네가 2층에 먼저 자리 잡고 있었다. 메뉴판이 깔끔하다. 일단 모듬한판 대 (75,000)를 주문해놓았다. 가격이 비싼 만큼 손수 잘 구워주신다. 크.. 역시 곱창은 진리다. 양념장도 맛있고 전반적으로 훌륭했다. 물론 맛만 좋지 몸에는 좋지 않긴하겠지만..ㅠㅠ 양이 막 훌륭한 느낌은 아니었다. 바로 볶음밥을 먹을까 하다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어 곱창전골 중 (34,000)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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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안암: 국수먹는 꼴뚜기서울 - 강북권 2022. 2. 21. 16:00
고대에 계신 선배님과 점심식사 자리를 가졌다. 저번에도 방문했었는데 기록을 남겨놓지 않은 관계로 드디어 오늘에서야 기록을 남긴다..ㅋ 고대분들에게는 나름 인기 있는 식당이라고 하는 국수먹는 꼴뚜기!! 좀 이른시간에 도착하여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주문은 선배님의 조언대로 착착 진행하였다. 주문 후 금방 나온 꼴뚜기 데침 (19,000)! 사실 이런 오징어 류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긴 한데.. 오징어보다는 그 특유의 비릿한 맛이 조금은 약하긴 했다. 뭐 그래도 그 맛이 아예 없는 건 아니어서 ㅋㅋㅋ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 그러고보니 아예 먹어보지도 않았네. 이건 꼴뚜기에 찍어 먹는 고추장 양념장! 이런 건 그냥 양념장 맛으로 먹는 것 같다. 계란말이 (9,000)가 나왔다. 뭐 계란말이야 두말할 것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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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사당 파스텔시티: 아그라 사당점서울 - 강남권 2022. 2. 19. 16:00
결혼식을 다녀오고 식사는 하지 않은 채 (같이 먹을 사람을 못 찾기도 함..ㅠㅠ) 답례품만 받고 올 뻔했으나, 어찌어찌 꼽사리를 잘 끼게 되어 사당역 근처 아그라에서 점심 식사를 얻어먹었다..! 나름 운이 좋은 걸지도?ㅋㅋ 깜빡 잊고 매장 입구 사진은 찍지 못했다. 첫 주문은 무조건 태블릿으로 해야 한단다... 흠.. ㅋㅋㅋ 3인이면 프리미엄 트리플을 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나갔다. 단품을 시키는 게 좋을 것 같았는데 얻어먹는데 굳이 첨언을 하고 싶지는 않아 조용히 시키는 대로 먹기로 결정! ㅋㅋㅋ 브레드에서는 망고스노윙 브레드를 골랐다. 허니버터 난과 갈릭난을 하나씩 주문하였던 걸로 기억..ㅋㅋ 라씨는 망고라씨와 유자라씨를 주문했다. 나는 베리베리라씨를 먹고 싶긴 했는데... 생각해보니 여기 물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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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서면: 몰레 카페 (MOLLE)부산 2022. 2. 17. 16:00
삼정 타워에서 2시간 주차가 무료라 겸사겸사 근처의 괜찮은 카페를 찾아봤다. 눈에 들어온 몰레!! 걸어서 5분 정도? ㅋ 케이크 맛집이란다. 블로그에서 추천받은 녀석은 꿀사과 요거트 쉬폰이었는데.. 눈에 뭐가 씐 건지 산딸기 쉬폰(8,500원)을 주문해버렸다. 사실 아래쪽에 딸기 케이크가 더 압권이긴 했는데..ㅋㅋ 음료는 아메리카노(4,500원)와 라테(5,000원) 한잔씩 주문했다. 짜잔!! 비주얼은 짱이다.. 그런데 산딸기 쉬폰인데.. 산딸기가 저기 가운데에만 있었다..ㅠㅠ 난 층층이 산딸기잼이 발려 있을 줄 알았는데..ㅠㅠ 뭐 그래도 맛은 좋았다. 한 한 시간 정도 수다를 떨다 이동.. ㅋㅋ 그리고 한 2시간 정도 산책을 한 듯하다..ㅋㅋㅋ 설 연휴 정말 신나게 놀다 왔다.